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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 SEOUL FOOD 2024, 6월 11~14일 킨텍스 – 식품저널

‘2024 서울국제식품산업대전(SEOUL FOOD 2024, 이하 서울푸드 2024)’이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고양시 킨텍스에서 열린다.
코트라 주최로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45개국의 1500여 기업이 2,800개 부스 규모로 참가한다. 지난해와 비교해 기업은 200여 개, 부스는 10%가 늘어나 다양한 기업의 식품산업 최신 트렌드와 비전을 공유한다. 
‘서울푸드 2024’는 전시장 규모를 확대하며 다양한 기업과 바이어들이 찾을 수 있게 했다. 기존 킨텍스 제1전시장을 비롯해 제2전시장까지 확대, 국내외 식품업계 및 관련 업계 종사자 대상 비즈니스 플랫폼 역할을 강화한다.
특히, 글로벌 식품산업 정보 교류와 네트워크 확대를 위해 국가관 유치를 확대했다. 지난해 176개 부스였던 중국관은 올해 2배 이상 증가한 340개 부스로 확대 운영하며 콜롬비아, 에콰도르, 코스타리카, 파라과이 등 중남미 지역 신규 국가관을 유치, 국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도울 계획이다. 
현장에서는 전문 쇼호스트와 글로벌 인플루언서들이 라이브 방송을 통해 판매 대결을 펼치는 ‘서울푸드 라이브커머스 판매대전’과 분야별 전문가들에게 자사 제품을 평가받고 식품업계의 새로운 트렌드를 개척할 수 있는 ‘서울 푸드 어워즈’가 열린다. 서울푸드 어워즈는 ‘힐링’, ‘이노베이션’, ‘기호식품’, ‘푸드테크’ 4개 분야별 우수 제품을 선정, 기업의 성장을 지원할 다양한 혜택을 제공한다.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열리는 ‘해외 바이어 수출 상담회’에는 약 250개 기업이 바이어로 참가, 1:1 상담을 한다. 함께 진행되는 ‘국내 유통 바이어 상담회’에서는 국내 대표 유통 관련 바이어와 상담을 통해 내수 판로 확대를 돕는다.
‘제8회 글로벌 푸드 트렌드&테크 컨퍼런스’는 6월 11일과 12일 양일간 개최된다. 이번 컨퍼런스는 ‘For Us, For Earth 미래를 향한 푸드테크’라는 주제로 국내외 식품 및 푸드테크, ESG와 관련된 연사를 초청, 글로벌 식품산업 정보를 공유하고 국내 식품기업 제품과 기술 개발을 유도할 예정이다.
식품저널은 6월 12일 킨텍스 회의실 209호에서 ‘2024 대체육 소재 세미나’를 개최한다. 바이오델타와 해랑 후원으로 열리는 이번 세미나에서는 ‘건조곤약기술 기반의 대체육 소재 Y-meat의 개발과 응용(Mikio Kato, San Syokuhin Co.,Ltd(Japan))’을 발표하고, 샘플 시연회를 개최한다.
‘서울푸드 2024’는 강화된 ESG 캠페인을 준수하며 치러진다. 기존 구축된 ‘서울푸드 ESG 가이드라인’을 통한 캠페인 강화와 함께 QR코드 및 디지털 카다로그 활용, 참가업체들의 친환경 독립부스 제작을 권장해 폐기물을 줄이고 온실가스 배출량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푸드 2024’ 참가를 원하는 참관객은 서울푸드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사전등록 하면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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