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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부, 원전·배터리 등 14개 전략산업 기업에 정책금융 우대 지원 – 전기신문

정부가 반도체 등 14개 산업분야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우대 추천기업을 모집한다. 추천된 기업은 산업은행·기업은행 및 신용보증기금에서 신속한 여신 심사를 거쳐 금리 추가 감면 등 자금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14개 산업 분야를 대상으로 정책금융 우대 추천기업을 모집한다고 2일 밝혔다.
14개 산업 분야는 ▲반도체 ▲디스플레이 ▲배터리 ▲미래차 ▲원전 ▲수소 ▲항공우주 ▲탄소 ▲조선 ▲철강 ▲섬유 ▲광학 ▲기계 ▲전기 등이다.
분야별 요건을 충족하는 기업은 산업은행, 기업은행, 신용보증기금 등 정책 금융기관에서 여신 심사를 거쳐 금리 추가 감면 등 자금지원 우대를 받을 수 있다.
신청을 희망하는 기업은 오는 27일까지 분야별 담당 기관으로 신청서와 추천 요건에 해당하는 증빙자료를 제출해야 한다.
이번 모집은 산업부, 금융위 등 정부와 정책금융기관이 '정책금융지원협의회'에서 발표한 '2024년도 정책금융 자금공급 방향'의 후속 조치다. 올해는 원전, 섬유 분야가 추가됐다. 지난해 추천기업(123곳)은 올해 별도 신청 없이 정책금융기관 심사를 거쳐 우대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산업부 관계자는 “첨단산업 초격차 확보와 주력산업 대전환을 위한 정책금융 지원이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금융위원회 및 정책금융기관과 함께 밀착 지원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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