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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한국한약산업협회, 류경연 회장 ‘연임’ > 뉴스 – 한의신문

2024.03.25 (월)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대한여한의사회(회장 박소연)가 한국여성건설인협회(회장 박보경)와 안전한 대한민국을 만들기 위해 공동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양 단체는 22일 업무협약을 맺고 사람이 살기 좋은 도시 및 국토 건설을 위한 지속적인 협의를 추진키로 했다. 특히 건설 현장 내 사고 예방 및 신속한 한의진료를 연계해 여성 건설인들의 안전한 작업 환경 보장과 전문성 강화에 힘쓸 예정이다. 또한 여성건설인과 여한의사의 권익증진과 발전을 위해 상호협력하고, 양 협회의 상호 전문성 향상을 위한 정보교류와 국내외 사업을…
(왼쪽부터)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한의신문=강준혁 기자]동의보감의 유네스코 세계기록유산 등재 15주년을 기념해 열리는 ‘동의보감, 조선에서 세계로’ 특별전이22일 화려한 막을 열었다. 이날부터 시작되는 전시는 오는 9월29일까지 허준박물관 3층 기획전시실에서 만나볼 수 있다. 이날 진행된 개막식에는 진교훈 강서구청장, 진성준 국회의원을 비롯해 김진호 강서문화원장, 김충배 허준박물관장, 지역 문화예술인,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특별전 개막식은 △내빈 축사 △테이프컷팅 △작품 관람 순으로 진행됐다. 동의보감은 한의약을 비롯해 …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충북 영동군이 21일부터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가정방문 서비스’를 시작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지역 내 장애인 및 만성퇴행성 질환 등으로 인해 이동이 불편한 지역주민의 각 가정을 주 1회 방문하며, 8주간 진행된다. 군 보건소는 서비스 제공을 위해 70명의 이동이 불편한 대상자를 선정했으며, 이를 위해 공중보건한의사 9명과 사업담당자 9명 등의 인원을 투입,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해 침‧뜸 등의 한의치료와 함께 혈압‧당뇨 등의 기초검사를 제공하고, 이…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한국의료분쟁조정중재원(원장 박은수·이하 의료중재원)은 의료분쟁 조정 및 감정제도를 개선하기 위한 ‘조정 및 감정 제도혁신 TF(이하 제도혁신 TF)’ 첫 회의가21일 개최됐다. 제도혁신 TF에서는 정부가 의료개혁 4대 과제로 추진 중인 ‘의료사고 안전망’ 구축을 위한 의료분쟁 조정·감정 제도의 혁신과제를 중점적으로 논의한다. 제도혁신 TF는 조정·감정 제도와 직·간접적으로 연관돼 있는 내·외부 전문가, 관련 단체 및 정부 12명으로 구성됐으며, 제도혁신 실무 TF의 실무적인 뒷받침을 통해 제도…
[한의신문=강환웅 기자] 군위군보건소에서는 AI·I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중 관절염 등 만성질환 관리가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한의사 주치의 사업’을 오는 6월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AI·IOT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이란 허약·만성질환 관리 및 건강관리행태개선이 필요한 만 65세 이상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비대면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말한다. 이번 한의사 주치의 사업은 취약계층 건강 관리가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찾아가는 가정방문 진료 및 진료한의약 건강상담 및 진료,…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의협 산하 ‘한방대책특별위원회’ 해체에 대한 국회 국민동의청원이 5만명의 동의를 받아 국회 소관위원회에서 다뤄지게 됐다. 윤성찬 대한한의사협회 제45대 회장 당선인은 지난달 26일 국회 국민동의청원에 의협이 운영하는 한방대책특별위원회(이하 한특위)가 조직적으로 한의학을 폄훼하고, 한의사의 의료기기 사용을 반대하는 등 국민건강을 위협하고 있으므로 해체할 것을 요청, 22일(10시56분) 5만명의 동의를 얻었다. 이에 대해 윤 당선인은 “우리나라 보건의료 발전과 국민건강에 위해를 가져오고, 한…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청송군(군수 윤경희)은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8주간 운영됐던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이 큰호응을 얻으며, 성황리에 종료됐다고 밝혔다. 청송군보건의료원 방문보건팀은 현동면 월매리, 파천면 옹점리, 주왕산면 좌라리 경로당(3개소)을 중심으로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을 운영했으며, 한의사가 경로당을 방문해 어르신에게 1:1 건강상담과 침 시술을 통해 근골격계 질환에 대한 증상 완화 및 개인별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했다. 특히 ‘찾아가는 한의약 건강증진프로그램’은 어르신…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사단법인 한국한약산업협회(회장 류경연)가 20일 서울한방진흥센터에서 ‘제23회 정기총회’를 개최, 제12대 회장으로 류경연 현 회장을 만장일치 찬성으로 선출했다. 류경연 회장은 당선 소감을 통해 “회원 여러분이 또 다시 믿고 맡겨주셨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한약재 수급조절 배정안을 현실에 맞게 재개정하고, 기준규격 현실화와 첩약보험 활성화 등을 위해 유관기관과 긴밀하게 협조하며 다시 한 번 열심히 뛰겠다”고 밝혔다. 이날 총회에서는 △2023년도 사업보고 및 세입·세출 결산 …

[한의신문=이규철 기자] ‘남양주시 한의약 육성지원 조례안’이 22일 제301회 남양주시의회 임시회에서 의결됐다. 이번에 통과된 조례에는 시장에게 한의약 육성‧발전을 위한 노력에 나설 것을 명시했으며, 이를 위해 한의약기술의 과학화‧정보화 촉진에 필요한 시책을 마련하고 추진할 것과 더불어 한의약기술정책의 투명성과 합리성을 높이기 위해 정책 개발 및 집행 과정에 민간 전문가 또는 관련 단체 등이 폭넓게 참여하도록 했다. 특히 한의약 육성의 기본방향으로 △한의약 특성의 보호 및 계승 발전 △한의약에 대한 발전 기반…
[한의신문=강현구 기자]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신현영 의원(더불어민주당)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전국 34개 의과대학 교수현황을 바탕으로, 의대 정원이 2000명씩 증원돼 2030년이 된 시점을 기준으로 의대 교수당 학생 수 비율을 산정했다. 산정 결과 전체 의대 교수의 경우 1인당 학생 수 최고치로 충북대가 8.2명, 최저치는 가톨릭의대가 0.6명으로 나타나면서 무려 13.7배의 차이를 보였으며, 기초교수의 경우 1인당 학생 수는 강원의대가 44.0명으로 가장 많았고, 가톨릭의대가 10.7명으로 가장 낮아 4배 이상의 …
[한의신문=강환웅 기자]부산광역시한의사회(회장 오세형)가 최근 ‘2023년도 한의 치매예방 관리사업 보고서’ 발간을 통해 경도인지장애자를 대상으로 한 한의치료가 인지기능 및 우울척도 개선에 효과가 있음을 입증하는 한편 치료효과 역시 지속되는 것을 확인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난 2016년부터 부산시한의사회와 부산광역시가 함께 진행하고 있는 것으로, 치매 고위험군인 경도인지장애자의 질병 호전, 증상의 경감을 도모하고, 치매 유병률 억제를 통한 노인인구의 건강을 확보하기 위한 목표로 추진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214명이…
[한의신문=강환웅 기자]영등포구(구청장 최호권)가 한의원과 손잡고 장기요양 수급자 가정에 방문해 ‘의료-요양 통합 돌봄’을 제공하는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 시범사업’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장기요양 재택의료센터’는 거동이 불편해 의료기관을 방문하기 어려운 장기요양보험 수급자 가정에 (한)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가 방문해 진료, 간호, 돌봄 등 통합돌봄을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는 요양병원이나 시설에 입소하지 않고도 가정에서 건강하게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한다는 취지에서 진행되고 있다. 이를 위해 영등포구는 보건복지…
[한의신문=기강서 기자] 한의정보협동조합(이사장 민백기)이 16일 서울 루싱에서 정기대의원총회를 개최, 이사장 및 이사‧감사를 선출하고, 올 한해 사업계획 및 그에 따른 예산을 확정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이사장 및 이사·감사 선출이 진행된 가운데 이사장으로는 민백기 이사장이 연임됐으며, 임기는 내달 1일부터 ‘26년 3월31일까지다. 민백기 이사장은 소감을 통해 “올해 한의정보협동조합은 전문서적 공동 번역 작업 등 조합원이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확대해 다양한 정보 가공 및 공유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며 “온…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민족화해협력범국민협의회(대표상임의장 손명원·이하 민화협)는 21일 서울여성플라자국제회의장에서 손명원 대표상임의장을 비롯한 상임의장과 공동의장, 집행임원을 비롯한 회원단체 등 100여 명의 대의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6차 정기 대의원회’를 개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손명원 대표상임의장의 대회사와 민화협 우수회원 활동가에 대한 통일부장관 표창 수여식이 있었다. 손명원 대표상임의장은 대회사를 통해 “경색된 남북관계 속에서 교류와 협력을 골자로 남북 간 새로운 길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하면서, “…
[한의신문=강준혁 기자]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21일 “정부는 업무개시명령 위반에 대해서는 다음주부터 원칙대로 면허자격 정지 처분을 해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날 의사 집단행동 중앙사고수습본부 브리핑에서 박 차관은 “전공의 여러분들이 있어야 할 자리를 비운 지 한 달이 넘었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특히 “전공의 여러분은 3월 안으로 돌아오셔야 한다”면서 “그 결정이 더 늦어질수록 의사로서의 개인 경력에도, 여러분의 장래에도 크게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밝혔다. 이어 “모든 수련병원은 3월 말까지 …
[한의신문=주혜지 기자] 한국보건의료연구원(원장 이재태·이하 NECA)이 20일 ‘보건의료연구, 기술 중심에서 보건의료체계로’를 주제로 연례학술회의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NECA는 매년 보건의료 전문가들이 한 자리에 모여 보건의료계 현안과 과제를 공유하고 미래 발전방향을 모색하는 장을 마련하고 있으며, 이번 연례학술회의는 개원 15주년을 맞아 거시적인 보건의료 정책 동향과 변화를 살펴봄으로써 NECA의 새로운 역할과 임무를 논의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연례학술회의는 저출산·고령화와 같은 인구구조와 4차 산업혁명으…
신미숙 국회사무처 부속한의원 원장 (前 부산대 한의학전문대학원 교수) 2020년 1월 개시한 이 칼럼이 벌써 50번째를 맞이하였다. 100회를 쓰기로 약속했으니 이제 반환점을 돈 셈이다. “한의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된 책들을 한 두 권 추천하면서 시사성을 첨가하고 한의학에 대한 비평을 하면서도 한의사들이 스스로의 역할에 자부심을 부여할 수 있게 한다.” 연재를 시작하며 세운 나만의 작은 원칙이다. 그러나 글재주는 빈약하고 식견은 깊지 않아 매번 고충이 많다. 주제는 고만고만 했으며 한의학과 직간접적으로 관련 있는 책들을…
박상융 대한한의사협회 고문변호사 (법무법인 클라스한결) [편집자주] 본란에서는 박상융 대한한의사협회 고문변호사(법무법인 클라스한결)로부터 의료현장에서 나타날 수 있는 다양한 법적 분쟁의 원인과 효과적인 대응책을 살펴본다. 병원 사건 관련 단상 필자가 경찰 재직 시 시청으로부터 고발장이 접수됐다. 고발내용은 병원에서 간호조무사가 조무사의 업무를 벗어난 행위를 했다는 것이다. 대한간호협회에서 의뢰한 고발장이 시청을 거쳐 곧바로 경찰로 접수됐다. 의료기관, 특히 로컬 의원에서 간호조무사는 일이 많다….
김남일 교수 경희대 한의대 의사학교실 1966년 9월1일 부산시한의사회에서 간행한 『부산한의학회보』 제23호에는 부산시한의사회에서 그해 7월25일 저녁 8시에 본회 회관 사무실에서 개최한 제1회 한의학 학술좌담회의 기사가 게재돼 있다. 이날 참석자는 朴泰洙, 金鍾汰, 朴致陽, 金命燉, 崔洪培, 金世求, 車準煥, 金玉龍(이상 학술부원), 梁鎬晋, 車寅煥, 李圭封, 趙鳳淵, 尹鍾玉(이상 일반회원) 등이었다. 논의된 두 개의 주제는 첫째, 고혈압증의 임상치료, 둘째, 담석증의 임상치료였다. 아래에 이 가운데 고혈압에…
이선동 원장 서울 영등포구 행파한의원 전 상지대 한의과대학 교수 한의계가 무력감에 빠져있다 의학적 존재감이 적다. 과거를 그리워 하는 한의사들이 많다. 미래를 걱정하는 목소리가 크다. 최근 끝난 한의사협회장 선거에서 모든 후보들은 공통적으로 한의사 숫자나 한의대 정원을 줄여야 한다는 공약을 제시했다. 한의계 스스로 감당할 수 없다는 뜻이다. 최근 의대 정원문제로 의사들이 진료를 거부하는 의료공백기에 한의사 참여를 주장하지만 사회적 호응이 없다. 한의사는 의사의 대체제가 아니라고 보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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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편집: 2024.03.23 2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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