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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트코인, 한때 57000달러 하회…두 달만 최저 – 연합인포맥스

(뉴욕=연합인포맥스) 임하람 특파원 = 비트코인의 가격이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의 금리 결정을 앞두고 급락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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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연합인포맥스

1일(현지시간) 연합인포맥스(화면번호 2520)에 따르면 이날 새벽 한때 비트코인의 가격은 개당 5만6천775달러대까지 저점을 낮췄다.
비트코인의 가격이 개당 5만7천달러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월 말 이후 두 달 만이다.
이날 오전 8시 45분께 비트코인의 가격은 5만8천달러는 회복했지만, 24시간 전에 비해 4%가량 떨어진 수준에서 거래됐다.
이더리움의 가격도 내려갔다. 같은 시간 이더리움의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3% 이상 밀린 2천919달러에 거래됐다. 이더리움의 가격은 3천달러대를 하회하고 있다.
연준은 이날 5월 연방공개시장위원회(FOMC)를 마치고 금리 결정을 발표한다.
시장 참가자들은 연준이 무난히 금리를 동결할 것으로 예상했지만, 제롬 파월 연준 의장이 최근 끈질겼던 인플레이션을 반영해 생각보다 매파적인 목소리를 내놓을 가능성에 대비하고 있다.
hrlim@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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