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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누리] 아ㆍ태 워터리스 화장품시장 성장세는 “엔드리스” – 뷰티누리(화장품신문)


 
화장품을 물로 보지마!
워터리스(waterless) 화장품이란 제조할 때 사용하는 물을 배제하거나 최소화하는 등 수자원 의존도를 낮춘 제품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이와 관련, 한국에서 시작된 워터리스화장품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워터리스 화장품의 수요와 대중적인 인기가 갈수록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지난해 2/4분기에 진행했던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8일 이 같이 내다봤다.
글로벌데이터의 모하메드 마슈딘 샤지에 소비재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전통적인 화장품과 달리 워터리스 화장품은 원료성분의 하나로서 물의 사용을 배제하고 버터, 오일, 식물 추출물 등의 대체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라면서 “바꿔 말하면 워터리스 화장품은 물 분자를 포함하지 않은(anhydrous) 화장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국제 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INOCA)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평균적으로 볼 때 하나의 화장품은 60~85%의 물을 포함하고 있고, 샴푸와 컨디셔너 같이 씻어내는 린스-오프(rinse-off) 제품들의 경우 이 비율이 한층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워터리스 화장품은 수자원의 고갈문제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고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무엇보다 제품용기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따라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글로벌데이터의 디파크 나우티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소비재‧소매업 담당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환경을 더욱 중시하는 추세를 내보이면서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찾고 있다”면서 “지난해 2/4분기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아시아 및 호주 지역 응답자들의 49%가 겉포장에 물 사용량에 대한 정보가 삽입되어 있을 경우 항상 또는 자주 상품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았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같은 조사에서 81%의 응답자들은 구매할 상품을 결정할 때 지속가능성과 환경친화적인 특성이 필수적이고 옳은 부분이라는 데 입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음을 나우티얄 애널리스트는 환기시켰다.
또한 52%의 응답자들은 자신들에게 “지속가능성”이 환경에 손상을 주지 않는 천연자원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워터리스 화장품의 지속가능성 측면 이외에도 화장품기업들이 이 같은 제품들을 전통적인 화장품들의 건강한 대안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워터니스 화장품이 방부제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민감성 피부유형에 적합할 뿐 아니라 유통기간을 늘릴 수 있고, 본질적으로 고농도 제품이라는 특성을 내포해 여행할 때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 등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특징을 강조하면 워터리스 화장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좀 더 폭넓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나우티얄 애널리스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워터리스 화장품의 미래는 낙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업계의 혁신으로 친환경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때문에 물 분자를 포함하지 않은 화장품의 대중적인 인기가 더욱 확대되면서 전통적인 수성(水性‧water-based) 화장품의 대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화장품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소비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워터리스 화장품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화장품을 물로 보지마!
워터리스(waterless) 화장품이란 제조할 때 사용하는 물을 배제하거나 최소화하는 등 수자원 의존도를 낮춘 제품을 의미하는 개념이다.
이와 관련, 한국에서 시작된 워터리스화장품이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괄목할 만한 성장행보를 이어갈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는 전망이 나와 주목되고 있다.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을 중심으로 워터리스 화장품의 수요와 대중적인 인기가 갈수록 확산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라는 설명이다.
영국 런던에 글로벌 본사를 두고 있는 비즈니스 정보 서비스‧컨설팅기관 글로벌데이터(GlobalData)는 지난해 2/4분기에 진행했던 자체 설문조사 결과를 인용하면서 8일 이 같이 내다봤다.
글로벌데이터의 모하메드 마슈딘 샤지에 소비재 담당 수석 애널리스트는 “전통적인 화장품과 달리 워터리스 화장품은 원료성분의 하나로서 물의 사용을 배제하고 버터, 오일, 식물 추출물 등의 대체원료를 사용한 제품”이라면서 “바꿔 말하면 워터리스 화장품은 물 분자를 포함하지 않은(anhydrous) 화장품이라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국제 천연‧유기농화장품협회(INOCA)의 자료를 인용하면서 “평균적으로 볼 때 하나의 화장품은 60~85%의 물을 포함하고 있고, 샴푸와 컨디셔너 같이 씻어내는 린스-오프(rinse-off) 제품들의 경우 이 비율이 한층 더 높게 나타나고 있는 것이 현실”이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워터리스 화장품은 수자원의 고갈문제에 대응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장점이 눈에 띈다고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설명했다.
무엇보다 제품용기의 크기가 상대적으로 작기 때문에 탄소배출량을 줄일 수 있고, 따라서 환경을 생각하는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하기도 했다.
글로벌데이터의 디파크 나우티얄 아시아‧태평양 및 중동지역 소비재‧소매업 담당 애널리스트는 “소비자들이 갈수록 환경을 더욱 중시하는 추세를 내보이면서 지속가능한 제품들을 찾고 있다”면서 “지난해 2/4분기에 자체적으로 진행한 설문조사 결과를 보면 아시아 및 호주 지역 응답자들의 49%가 겉포장에 물 사용량에 대한 정보가 삽입되어 있을 경우 항상 또는 자주 상품선택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는 데 입을 모았을 정도”라고 언급했다.
같은 조사에서 81%의 응답자들은 구매할 상품을 결정할 때 지속가능성과 환경친화적인 특성이 필수적이고 옳은 부분이라는 데 입을 모은 것으로 나타났음을 나우티얄 애널리스트는 환기시켰다.
또한 52%의 응답자들은 자신들에게 “지속가능성”이 환경에 손상을 주지 않는 천연자원을 지속적으로 사용하는 것을 의미한다고 답변했다고 덧붙이기도 했다.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워터리스 화장품의 지속가능성 측면 이외에도 화장품기업들이 이 같은 제품들을 전통적인 화장품들의 건강한 대안으로 시장에서 자리매김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피력했다.
워터니스 화장품이 방부제를 필요로 하지 않으므로 민감성 피부유형에 적합할 뿐 아니라 유통기간을 늘릴 수 있고, 본질적으로 고농도 제품이라는 특성을 내포해 여행할 때 휴대와 사용이 간편하다는 점 등에 대해서도 빼놓지 않고 언급했다.
샤지에 애널리스트는 “이 같은 특징을 강조하면 워터리스 화장품이 아시아‧태평양지역 소비자들로부터 좀 더 폭넓게 호응을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단언했다.
나우티얄 애널리스트는 “아시아‧태평양지역에서 워터리스 화장품의 미래는 낙관적이라고 할 수 있을 것”이라면서 “소비자들의 수요가 높게 나타나고 있는 가운데 화장품업계의 혁신으로 친환경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기 때문”이라고 결론지었다.
이 때문에 물 분자를 포함하지 않은 화장품의 대중적인 인기가 더욱 확대되면서 전통적인 수성(水性‧water-based) 화장품의 대안으로 각광받을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다만 화장품기업들은 지속가능성이 담보된 소비에 대한 인식도를 높이고 워터리스 화장품의 장점을 강조하기 위한 소비자 교육 등에 투자를 아끼지 않아야 할 것이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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