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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닭 열풍 올라탄 하림…'불닭치면' 밀키트 내놨다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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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림, 밀키트 신제품 ‘핵불닭치면’ ‘불닭치면’ 출시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닭볶음면 밀키트를 출시한다. 부드러운 닭다리살을 듬뿍 넣고 간단하게 조리하면 매콤한 면요리를 즐길 수 있는 제품이다. ‘불닭치면’과 ‘핵불닭치면’으로 매운 정도를 달리해 취향에 맞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하림 밀키트 신제품 2종엔 닭다리살과 특제 불닭소스, 사리면이 들어있다. 닭다리살은 100% 국내산이며, 면은 닭 육수로 반죽해 맛이 담백하고 고소하다. ‘불닭치면’은 맵기 1단계로 너무 자극적이지 않고 달달하면서 매콤한 맛이 특징이다. ‘핵불닭치면’은 맵기 3단계로 화끈하게 매운 맛이 맵부심을 자극한다.두 제품 모두 냉장 보관 제품이라 해동할 필요 없이 바로 조리하면 된다. 프라이팬에 닭다리살과 소스를 넣고 약 5~6분간 익힌 후, 물(240ml)을 붓고 더 익히다 물이 끓어오르면 라면 사리를 넣고 약 4분간 조리하면 맛있게 매운 치킨볶음면이 완성된다. 기호에 따라 치즈를 올리거나, 사이드 메뉴로 콘치즈를 만들어 곁들이면 잘 어울린다. 극강의 매운맛을 원한다면 청양고추를 추가하면 된다. 술 안주는 물론 한끼 식사로 손색없고 캠핑 요리로도 안성맞춤이다.하림의 ‘불닭치면’과 ‘핵불닭치면’은 오프라인 할인점, 중소형 마트에서 구매가 가능하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SNS에 매운맛 챌린지가 화제일 정도로 매운 음식에 대한 수요가 계속 늘고 있어 닭다리살을 푸짐하게 넣은 매콤한 닭볶음면을 출시하게 되었다”며 “향후 매콤한 크림토마토 소스를 활용한 맵기 2단계의 ‘로제불닭치면’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 바란다”고 전했다.
하림, 축구 경기 ‘집관족’ 위한 맛있는 닭고기 제품 추천
2023 아시아축구연맹(AFC) 아시안컵에 출전하는 대한민국 축구 대표팀을 향한 응원의 분위기가 뜨겁게 달아오른 가운데, 종합식품기업 ㈜하림은 오늘(25일) 열리는 대한민국 대 말레이시아의 경기를 집에서 관람하는 ‘집관족’을 위한 닭고기 제품을 추천한다. ‘축구에는 치킨’이라는 트렌드를 반영해 맛있는 직화구이 치킨부터 화끈한 닭발까지 경기의 즐거움을 배로 만들어 줄 제품을 꼽았다.먼저 튀기지 않아 기름기가 적고 담백한 치킨을 맛보고 싶다면 ‘직화 통닭구이’와 ‘직화 통다리구이’를 추천한다. 2종은 100% 신선한 국내산 닭고기를 불에 구워 느끼하지 않고 진한 불맛이 특징이다. 전자레인지로 1분 30초~2분, 200℃로 예열한 에어프라이어에 약 10분간 익히면 감칠맛이 일품인 바비큐 치킨을 맛볼 수 있다. ‘직화 통닭구이’는 닭 한 마리를 통째로 조리해 푸짐하고, ‘직화 통다리구이’는 쫄깃한 닭다리 부위의 풍부한 육즙이 특징이며 시원한 맥주와 함께 즐기기 좋다.경기를 관람하며 스트레스를 화끈하게 날리고 싶은 이들을 위한 매콤한 ‘직화 무뼈 닭발’ 제품이 있다. 신선한 국내산 닭발을 먹기 편하도록 뼈를 발라내고 매콤한 특제 소스로 양념 후 직화로 구워 화끈한 불맛이 특징이다. ‘직화 무뼈 국물 닭발’은 매콤하면서 달달한 국물 소스가 함께 들어있어 대파, 콩나물, 라면 사리 등 기호에 따라 재료를 추가하면 더욱 푸짐하다. 따로 손질이나 양념할 필요 없이 용기째로 전자레인지에 약 4분간 돌리면 바로 즐길 수 있는 초간편식 제품이다.하림 마케팅팀 관계자는 “집에서 축구 대표팀을 응원하는 소비자들을 위해 저렴하면서 맛있게 즐길 수 있는 제품을 엄선했다”며 “원하는 시간에 맛볼 수 있고 배달음식 못지않은 퀄리티를 자랑하는 하림 닭고기 제품과 함께 경기를 보면서 스트레스 날리셨으면 좋겠다”고 전했다.사진_(위)‘하림 직화 통닭구이’ ‘직화 통다리구이’, (아래)‘하림 직화 무뼈 닭발’ 2종
국내 유일 국적 해운사 HMM이 불안하다
HMM 해원연합노조(해원노조)가 임금단체협약 결렬을 통보한 지 일주일에 중앙노동위원회에 조정을 신청하고 사상 첫 파업 수순에 돌입했다. HMM을 둘러싼 대내외적 위기 요인도 증가하고 있다. 최근 HMM이 포함된 해운 동맹 ‘디얼라이언스’에서 가장 큰 점유율을 가진 독일 선사 하팍로이드가 탈퇴를 예고하며 해운업 경쟁력 하락 역시 불가피한 상황이다. 또한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하림그룹-JKL파트너스 컨소시엄과 정부 측의 협상도 2주 연장되는 등 혼란은 가중되고 있다..24일 해운업계에 따르면 HMM 해원노조는 이날 중앙노동위원회에에 조정을 신청했다. 기존에는 사측에 협상 결렬을 통보한 지난 16일 즉각 조정 신청을 한 것으로 알려졌지만 해원노조 측은 회사 내 이해관계자들의 만류가 계속되며 일주일 정도 연기됐다고 설명했다. 전정근 해원노조 위원장은 서울경제신문에 “(회사의) 여러 이해관계자들이 ‘홍해발 물류대란’ 등 회사에 안좋은 일이 겹치는 상황에서 파업까지 하면 되겠느냐며 압박을 줬다”며 "중노위 조정 기간 동안 합의점을 찾지 못할 경우 조합원 투표를 거쳐 2월 초부터 바로 파업에 돌입할 것”이라고 말했다.해원노조는 사측에 정년 연장, 통상임금 재산정 등을 요구하면서도 특히 HMM의 매각 우선협상대상자로 하림그룹이 선정된 것에 크게 반발하고 있다. 이에 파업뿐만 아니라 감사원 감사 청구, 총궐기대회 등을 통해서라도 HMM 인수 저지에 나선다는 계획이다. 양대 노조인 전국사무금융서비스노동조합 HMM지부(육상노조) 역시 매각 저지를 위한 행동을 본격화할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18일 양대노조는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HMM 경영권 매각 민영화 국민검증 국회 토론회’를 열고 “하림의 자금조달계획이 명확하지도 않은 데다 6조 4000억 원의 인수자금 중 자기자본은 1조 원이 채 되지 않는다”며 “무리한 인수 진행으로 향후 그룹의 운명이 위태로워질 수 있다”고 말했다.이홍표 기자 hawlling@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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