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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트댄스 "미국 틱톡 사업부 매각 없다" < 국제일반 < Global < 기사본문 – 포춘코리아

미국 내에서 틱톡의 모회사로부터의 분리 혹은 금지를 요구하는 법안이 통과되었음에도 바이트댄스(ByteDance)는 틱톡의 미국 사업부 매각 계획이 없다고 밝혔다. 회사가 운영하는 또 다른 소셜 미디어 플랫폼 투타오(Toutiao)에서 발표한 글에서, 매각 소식이 '거짓'이라고 부인했다. (The Information은 바이트댄스가 틱톡의 미국 사업을 매각할지 고려 중이지만, 추천 알고리즘은 포함하지 않을 것이라고 목요일에 보도했다.)
쇼우 추(Shou Chew) 최고경영자는 해당 법안이 통과된 후 법적 대응에 나설 것임을 다짐하며, '걱정하지 말라. 우리는 어디에도 가지 않는다'며 확신에 찬 목소리로 말했다. 이어 '자신 있게 법원에서 여러분의 권리를 위해 싸울 것이다. 사실과 헌법이 우리 편이며, 우리는 승리할 것으로 전망한다'고 덧붙였다.
틱톡은 이전에도 한번 금지 위기를 모면한 적 있다. 2020년 당시 도널드 트럼프(Donald Trump) 대통령이 앱을 폐쇄하려 했을 때 연방판사가 틱톡의 손을 들어준 것이다.
바이트댄스가 보호하고자 하는 것은 미국 내에서 육성한 방대한 사용자층뿐만 아니라, 그 사용자들을 끌어들이는 데 핵심적인 알고리즘 또한 포함된다. 미국 사업부 매각이 틱톡의 세계적인 성공을 감안할 때 회사에 재정적으로 큰 타격을 주지는 않겠지만, 쇼우 CEO는 미국 사용자들을 분리하면 앱이 '망가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또한, 베이징은 틱톡을 강제로 매각하는 것을 허락하지 않겠다는 입장을 내비쳤다. 이 모든 상황에도 불구하고 소셜 미디어 사이트를 인수하려는 구매자들은 여전히 관심을 보이고 있다.
※이 기사는 Fortune.com 원문을 바탕으로 작성됐으며, 번역은 포춘코리아 소속 AI기자(GPT-4 활용)가 도왔습니다.
/ CHRIS MORRIS & 이세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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