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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네 '맥가이버' 男, 삼성 '가전 수리왕'으로 거듭났다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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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시험장 300여곳 삼성 에어컨 점검
삼성전자서비스는 오는 16일 치러지는 대학수학능력시험을 대비해 시험장에 설치된 시스템 에어컨을 사전점검한다.삼성전자서비스는 시험 전날인 15일까지 서울, 강원, 세종, 충남, 전북, 제주 등 전국 300여 곳의 시험장에 전문 엔지니어를 파견해 삼성전자 시스템 에어컨 상태를 미리 점검한다고 13일 밝혔다.전문 엔지니어들은 시스템 에어컨 냉난방 시험 가동, 실외기 냉매 측정, 실내기 소음 확인 등을 통해 수험생들이 최적의 실내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지원한다.시험 당일에도 시스템 에어컨에 대한 긴급 상황이 생기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준비를 마쳤다. ‘시험장 대응 긴급 서비스팀’을 운영하고 관할 시·도교육청과 비상연락 체계(핫라인)를 구축해 빠르게 연락을 주고받을 계획이다.정연돈 삼성전자서비스 B2B서비스팀장(상무)은 “수험생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시험을 치를 수 있도록 사전점검 캠페인을 실시하고, 수험생 모두를 응원하는 마음으로 시험이 끝날 때까지 비상대기 체제를 유지할 것”이라고 말했다.삼성전자서비스는 고객 편의를 위해 다양한 사전점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앞서 5월에는 울릉도를 찾아 에어컨, 냉장고, 세탁기 특별점검을 실시하기도 했다.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임시공휴일에 32곳 운영 삼성전자서비스, 단 00만
삼성전자서비스가 임시공휴일인 내달 2일 서비스센터 32곳을 운영한다. 단, 휴대폰 수리 서비스만 제공한다.  추석 연휴가 6일간 이어짐에 따라 휴대폰 고장으로 통화가 불가능한 고객을 위해 긴급 수리 서비스를 지원하는 취지다.임시 공휴일에 운영되는 서비스센터는 권역별로 ▲서울·인천 ▲경기·강원 ▲대전·충청 각 7곳, ▲대구·경북 ▲부산·울산·경남 각 4곳 ▲광주·전북·제주 3곳으로 총 32곳으로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세부 위치는 삼성전자서비스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서비스 제공 대상은 ▲휴대폰 전원 안 켜짐 ▲전화 송수신 불가 ▲사용이 불가능할 정도의 디스플레이 파손 등 휴대폰 고장으로 인한 통화 불가능 증상이다. 휴대폰을 제외한 태블릿, 노트북, 웨어러블 제품은 임시 공휴일 서비스를 제공하지 않는다.한편 삼성전자서비스는 추석 연휴 기간 '냉장고 냉동·냉장 안됨' 등 가전제품 고장으로 긴급한 수리가 필요한 경우에 한해 출장서비스도 제공한다.김경림 키즈맘 기자 limkim@kizmom.com 
불길 속 뛰어들어 화재 진압한 삼성 에어컨 수리기사
“에어컨 수리 기사님이 소화기를 들고 시커먼 연기 속으로 뛰어들어가셨어요. 불을 다 끈 후 하얀 분진을 뒤집어쓴 채 돌아왔는데, 이런 분이 진짜 숨은 영웅이라고 생각합니다.”지난 8일 삼성전자서비스 ‘고객의 소리’에는 이런 글이 올라왔다. 고장 난 에어컨을 수리하다가 같은 건물에서 일어난 화재를 진압한 남요섭 삼성전자서비스 프로(사진)에 대한 칭찬 글이다. 글을 올린 사람은 에어컨이 고장 나 수리를 요청한 카페 주인 김용기 씨였다.사건이 발생한 날은 지난 2일. 이날 남 프로는 경기 부천의 한 건물 옥상에서 에어컨 실외기 부품을 교체하고 있었다. 갑자기 아래층에서 뿌연 연기가 올라왔다. 그는 “심상치 않아 2층 사무실로 내려가 보니 이미 매캐한 연기로 앞이 보이지 않았다”고 했다.카페 주인 김씨는 1층에서 소화기를 들고 뛰어올라갔다. 남 프로는 소화기를 낚아채듯 들고 연기 속으로 들어갔다. 김씨는 “나는 불을 꺼야겠다 싶으면서도 두려워서 몸이 굳었다”며 “기사님은 한치의 망설임도 없이 행동했다”고 했다.이후 도착한 119 대원들이 추가 화재 요인을 제거했다. 출동한 대원들은 “자칫 대형 화재로 번져 많은 목숨과 재산 피해로 이어질 수 있었는데, 미리 진압해 큰 위기를 면했다”고 했다. 불이 난 건물은 카페, 노래방, 식당, 헬스장 등 8개 점포가 모여 있어 불이 커졌다면 큰 피해가 생길 수 있었다.남 프로는 “평소 회사에서 화재 대응 요령을 교육받은 덕”이라고 했다. 삼성전자서비스는 모든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화재 대응과 대피 교육을 하고 있다.최예린 기자 rambuta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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