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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남권원자력의학원, 올해도 지역민 건강검진사업 진행 – 의학신문

[의학신문·일간보사=이균성 기자]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의학원장 이창훈)은 지난 17일 서생면 주민협의회(회장 직무대행 김용우)와 주민 건강검진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한국수력원자력 새울원자력본부가 원자력발전소 인근 주민(서생면)의 복지 증진을 위해 지원하는 건강검진사업(지원금 5억 원)의 추진을 위해 이뤄진 것으로, 협약에는 좋은삼정병원, 동강병원, 울산중앙병원도 함께했다.
올해 건강검진 대상자는 서생면에서 10년 이상 거주한 20세 이상 60세 이하 주민이다. 방법은 서생면 주민협의회에서 사전 검진을 신청하면 본인이 희망하는 병원에서 암, 뇌혈관 등 종합검진을 선택해 받을 수 있다.

특히, 동남권원자력의학원은 올해 검진에서 암 정밀검진 프로그램뿐만 아니라 최신 MRI를 이용한 인공지능(AI) 뇌정밀검진을 처음 추가해 치매를 조기에 진단하는 특화된 뇌검진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의학원 최원호 대외협력부장은 "지난해 서생면민 수검자 중 거의 60%에 육박하는 주민이 동남권원자력의학원에서 검진을 받았다"며 "올해도 친절하고 전문적인 검진을 통해 지역민들의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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