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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자전거의 계절'…잊지 말아야할 안전수칙 3가지 – 시사저널

봄은 그야말로 자전거, 즉 라이딩의 계절이라 할만하다. 자전거 운동은 맞은 편 강풍과 맞서야 한다는 특성상 겨울엔 하기 어려워서다. 때문에 최근 많은 이들이 집안에 묵혀 둔 자전거를 꺼내거나 공유 자전거 대여소를 방문하고 있다.
다만 자전거는 걷기, 달리기 등 다른 유산소 운동보다 안전사고의 위험이 높은 운동이다. 운동의 목적은 건강 증진인만큼, 사고로 인한 부상을 입지 않도록 힘쓰는 게 운동의 최우선 과제다. 안전하고 효율적인 자전거 운동을 위한 요령 3가지를 알아본다.
▲ 안전장비 착용
자전거는 다른 운동에 비해 교통사고 비율이 매우 높은 운동이다. 자전거는 전·공용 도로가 없는 곳에선 도로에서 주행하는 게 원칙이어서다. 따라서 자전거를 탈 땐 헬맷, 관절 보호대 등의 안전장비를 필히 착용하고, 야간 주행시 전·후미등까지 부착해야 교통사고의 위험을 줄일 수 있다. 반면 자전거 주행 중 이어폰 착용은 교통사고 위험을 높이므로 착용을 지양한다. 
▲ 자켓 챙기기
자전거는 운동하는 내내 강한 맞바람과 맞서야 한다는 특징이 있다. 땀에 젖은 운동복이 빠르게 건조되면서 저체온증이 올 수 있다는 뜻이다. 따라서 자전거를 타러 갈 땐 날씨가 비교적 포근할때라도 가벼운 재질의 자켓을 따로 챙기는 게 권장된다.
▲ 장거리 주행용 간식
자전거는 체력 소모가 큰 운동 중 하나다. 특히 빠른 속도를 내는 로드 바이크로 장거리 라이딩에 나설 경우, 극심한 체력 소모로 인한 저혈당 등 증상을 겪을 위험까지 있다. 따라서 장거리 혹은 장시간 라이딩을 계획 중이라면 에너지바 형태의 비상용 간식을 챙기는 게 권장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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