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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 과학도시 유성으로 떠나는 1박 2일 여행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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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도 가격도 YES!” 가정의 달 맞이 ‘제주 맛집’ 10선 공개
가정의 달 5월을 앞둔 17일 제주관광공사가 맛과 가성비(가격 대비 품질)가 훌륭한 맛집을 안내한 제주도 미식 여행 10선을 공개했다.공사는 제주마을여행 통합브랜드 카름스테이 지역 주민들이 애용하는 식당 중 10곳을 엄선해 '제주 카름 맛집'으로 소개했다. 이번 10선에는 토종닭 삼계탕과 흑돼지 숯불구이, 푸른콩 된장찌개 등 손맛이 느껴지는 푸짐한 시골밥상 식당이 포함되어 있다. 이 밖에도 제주산 식재료로 음식을 만드는 이탈리안 레스토랑, 제주전통 메밀요리전문점, 명물 김말이를 판매하는 포장마차까지 다양한 맛집을 확인할 수 있다.또 더덕구이를 넣은 돌솥비빔밥, 한적한 곳에 위치한 돈카츠집, 제주바다에서 건져 올린 멸치를 튀긴 멜튀김, 3대째 가업으로 이어지고 있는 해물야채통닭 등 다양한 음식을 판매하는 식당들이 안내되어 있다.공사는 맛집에 더해 지역 숙소를 소개하고, 숙소를 운영 중인 호스트의 스토리, 숙소 특징 등 다양한 정보를 전하고 있다.자세한 내용은 제주도 공식 관광 정보 포털인 카름스테이 홈페이지에서 볼 수 있다.김주미 키즈맘 기자 mikim@kizmom.com 
대전 ‘양자산업 거점’ 프로젝트 날개단다
대전시가 대덕특구를 기반으로 2028년까지 양자산업 클러스터를 조성한다. 이를 통해 국내 양자산업을 선도하겠다는 목표다. 대전시는 국가 미래 먹거리 산업을 선점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해 지역경제가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했다.대전시는 1000억원의 국·시비를 들여 양자산업 클러스터 조성을 위한 중단기 계획을 마련했다고 15일 밝혔다. 양자기술 연구개발 활성화와 양자산업 인력 양성, 양자기술 실증테스트 인프라 구축, 양자기술 산업화 등 네 가지 전략을 세웠다. 올해부터 2026년까지 정부 정책과 연계해 양자 팹 사업을 수주하고 양자 연구개발 플랫폼을 구축할 계획이다. 양자소자 공정 인프라(파운드리)와 공정 서비스 체계, 회로설계 지원 인력, 양자 팹을 활용한 시제품 제조 패키징 서비스 체계도 구축한다. 캐나다 등 주요 양자산업 선진국과 공동 연구를 위한 협력도 할 예정이다. 대전시는 “그간 대전지역 산업이 대덕특구에서 파생됐다면, 양자산업 클러스터 조성은 대전시가 제안해 추진하는 것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대전시는 2028년까지 양자기술을 산업화한다는 계획도 세웠다. 초기 상용품 시험에 필요한 망과 시험성적서 발급용 측정 장비를 도입하기로 했다. 기업 대상 기술지원센터를 짓고 상용화 시험 검증과 보안 검증 컨설팅 등 상용 양자기술의 수요와 연계한 실증 사업을 벌이기로 했다. 이 기간 다른 지역과 해외 양자 관련 기업을 적극 유치할 방침이다. 수도권 이전 기업과 신증설 기업 등에 지방 투자 촉진 보조금을 지원해 양자산업 생태계를 활성화할 계획이다.양자산업 관련 인력 양성은 KAIST 양자대학원이 주로 맡는다. 교육부 라이즈(RISE) 사업과 연계해 양자기술 교육을 지원하기로 했다. 양자 스타트업 투자 유치 200억원 이상을 달성하고 세계적 수준의 융합 전문 인력을 10명 이상 육성한다는 계획도 세웠다.대전의 정부출연연구기관 등도 힘을 모은다. KAIST, 한국표준과학연구원(KRISS), 한국과학기술연구원(KIST), 한국과학기술정보연구원(KISTI),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한국원자력연구원(KAERI) 등 10개 출연연은 대덕퀀텀밸리 조성, 양자 과학기술 발전, 양자산업 생태계 조성에 공동 노력하기로 시와 업무협약을 맺었다.대전은 과학기술 집약도가 세계 3위, 아시아 1위 도시다. 해외 특허 등록 건수만 3만4795건(2024년 4월 초 기준)에 달한다. 기술 이전은 1655건, 연구기관(정부+민간)은 47곳이 있다. 매년 KAIST 충남대 한밭대 등에서 3만여 명(박사 1만7147명, 석사 1만2695명)의 고급 인력도 배출하고 있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최고 인프라와 생태계를 갖춘 만큼 양자기술이 과학의 영역을 넘어 산업으로 나아가는 데 대전이 주도적인 역할을 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대전=임호범 기자 lhb@hankyung.com
신한 29초영화제 10주년…사상 최대 상금 내걸어
올해로 개최 10주년을 맞은 ‘신한 29초영화제’가 16일부터 6월 1일까지 응모작을 받는다. 매년 작품성 높은 초단편영화를 배출하는 이 영화제는 약 6500편의 작품을 선보이고, 일부 수상작은 광고로까지 쓰이면서 영화인 등용문으로 자리 잡았다.신한은행과 한국경제신문사가 공동 주최하고 29초영화제사무국이 주관하는 이번 영화제의 주제는 ‘영화 같은 여행 이야기’다. 매일 반복되는 일상에서 벗어나 훌쩍 떠나는, 생각만으로도 설레는 여행에 관한 모든 이야기를 29초 영상으로 제작하면 된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여행 가기 좋은 계절인 만큼 즐겁게 출품해 주기 바란다”고 말했다.영화는 장르와 작품 수에 제한을 두지 않으며, 29초영화제 홈페이지에 온라인으로 출품하면 된다. 총상금은 5000만원으로 역대 신한 29초영화제 중 가장 많다. 수상작은 네티즌과 전문가 심사로 결정되며, 시상식은 6월 열릴 예정이다. 수상 작품은 다양한 채널을 통해 신한은행 홍보 콘텐츠로 활용될 수 있다.유승목 기자 moki9125@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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