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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의회 교육위, 2024 교육비 특별회계 심사 < 행정·지자체 < 정치 < 기사본문 – 충청일보

대전시의회 교육위원회가 3일, 277회 임시회 2차 회의를 열어 2024년도 1회 대전시교육비특별회계 추가경정예산안을 심사했다. 
교육감이 제출한 예산안은 기정예산 대비 1180억원(4.4%) 증가한 2조8249억원으로 특별한 문제점이 없어 원안대로 통과했다.
이중호 부위원장(국민의힘, 서구5)은 교육행정협의회에서 합의된 시청의 분담금 부담과 교육청의 학교시설 개방 등이 상호 간 지켜질 수 있도록 각별한 노력이 요구된다고 말했다. 
또 초등1학년 교실 교육환경 개선과 관련해 학교운영에 부담되지 않도록 운영비 추가 지원이 필요하며, 디지털 인프라 거점형 테크센터 운영 용역사업비에 대한 구체적인 집행계획에 대해 질의했다.
이한영 의원(국민의힘, 서구6)은 지역업체를 활용한 비율이 높아진 점에 대해 공무원들의 노고를 격려하면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당부했다. 
이 의원은 또 유해물질로 인한 산업재해 예방과 학교 수영장을 지역주민들에게 개방하는 방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이효성 의원(국민의힘, 대덕구1)은 예산 편성에 대한 질의를 통해 학교별 시설 여건의 차이와 단가 적용에 대한 의문을 제기했다. 
김민숙 의원(더불어민주당, 비례대표)은 대전미래교육박람회 사업예산과 학교운동장 조성 사업의 시청 분담금 문제를 지적했다.
마지막으로 박주화 위원장(국민의힘, 중구1)은 대규모 사업비 추경에 따른 적기 추진과 집행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미래교육박람회를 통해 교육혁신을 추진할 것을 당부했다. /대전=이한영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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