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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수학문화관, 수학클리닉 운영 – 충청신문

25일 대전시교육청에 따르면 수학클리닉은 수학을 포기하거나 지속적인 학습결손이 있는 학생을 대상으로 수학학습 진단을 위한 사전 검사를 실시하고 상담과 코칭을 통해 학습전략을 습득, 자신감을 회복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대전 관내 초·중등 수석교사와 수학클리닉 직무연수를 이수한 전문 강사 총 11명으로 구성된 수학클리닉 전문상담 지원단이 활동한다.
특히 올해는 기존의 ‘찾아오는 수학클리닉’ 이외에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을 추가해 보다 많은 학생들이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확대했다.
찾아오는 수학클리닉은 대전 관내 초·중학교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대전수학문화관 내에서 실시한다.
교사와 학생의 1대1 멘토링 상담을 기본으로 하며 학생에 대한 맞춤 처방과 더불어 종합적인 지원을 위한 학부모 상담을 병행해 진행한다.
대전수학문화관 누리집을 통한 사전 예약제로 운영되며 자세한 일정은 누리집 예약 탭에서 확인할 수 있다.
찾아가는 수학클리닉은 학교에서 공문을 통해 사전 신청한 중·고등학교 학생을 대상으로 전문상담 지원단이 직접 학교로 찾아가는 학생 맞춤형 수학클리닉이다.
학생 1명당 월 1회씩 총 2회에 걸쳐 진행하며 수학학습 방법에 대한 정보 공유와 소통으로 개인별 학습전략을 제공하고 학생의 학습 성향에 대한 이해와 상담을 통한 격려로 수학에 대한 자신감을 회복시키는 데 중점을 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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