싸다파일

대구시,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선정..국비 1억5천만원 확보 – 뉴스프리존

[대구=뉴스프리존]박종률 기자= 대구시는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한 '2024년 지역기반형 웹툰 작가 양성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지역의 웹툰 창·제작 역량 강화 및 산업 활성화 지원을 위한 것으로, 사업비 총 3억원이 투입된다.
그간 대구웹툰캠퍼스 운영을 통해 웹툰 전문 교육프로그램 기획 역량을 확보한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이 사업 운영을 맡는다.
지역 웹툰 산업을 이끌어 나갈 스타작가 육성을 목표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전문가(멘토)와 예비 작가(멘티)를 매칭해 장기간의 현장 밀착 교육을 제공할 뿐만 아니라 예비 작가들이 지속적으로 성과와 경력을 쌓을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주요 프로그램은 ▲창작 소양 함양을 위한 Pre-School ▲역량 강화 교육(실무형 웹툰 기획·제작 과정) ▲1:1 전담 멘토링 ▲성과확산 과정이 있다.
특히 멘티별 역량 분석을 통한 장르 설정 및 각 장르별 특화 멘토 코칭을 통해 우수 웹툰 IP(지식 재산권) 발굴에 집중할 예정이다.
또한 대구시는 이번 예비 작가 양성사업과 더불어 웹툰 산업 육성, 대구 글로벌 웹툰센터 조성사업 추진으로, 지역 웹툰 산업 생태계를 구축하고 성장 시스템을 장착해 글로벌 K-웹툰 산업의 중추 거점도시로 거듭날 계획이다.
한편 예비 작가(멘티)는 이달 중 (재)대구디지털혁신진흥원 및 대구콘텐츠비즈니스센터 누리집을 통해 모집할 예정이며, 선정평가 과정을 거쳐 최종 선발 후 6월부터 교육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된다.
이념과 진영에서 벗어나 우리의 문제들에 대해 사실에 입각한 해법을 찾겠습니다.
더 나은 세상을 함께 만들어가요.

source

Keep Reading

이전다음

댓글

답글 남기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