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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고]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위한 다섯가지 안전수칙 – 매일일보

매일일보 = 이태훈 기자 | 대통령실은 윤석열 대통령과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의 영수회담 추진과 관련해 “의제 제한 없이, 사전 조율이나 합의 없이 자유로운 형식의 회담을 가능한…
매일일보 = 조현정 기자 | 국민의힘에서 친윤계(친윤석열계) 핵심인 이철규 의원이 유력한 차기 원내대표 후보로 급부상하고 있다. 거대 야당에 맞서려면 윤석열 대통령과 가까운 사람 …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정부가 의료개혁 4대 과제를 추진하기 위해, 필수의료 분야에 1조 4000억원 이상을 투자한다고 밝혔다.보건복지부는 25일 14시에 2024년 제9차 건…
매일일보 = 신승엽 기자 | 코웨이는 연중 최대 규모 프로모션 ‘코웨이페스타’ 기간 동안 기존 고객을 대상으로 비렉스 안마베드·척추베드 홈 체험 무상 프로모션을 시행한다고 25일 …
매일일보 = 안광석 기자 | 동국대학교 국제정보보호대학원(원장 황하성)과 사단법인 한국사이버포렌식전문가협회(KCFPA, 회장 최강용)는 지난 22일 AI 융합보안 CEO과정 운영을…
매일일보 = 김수현 기자 | 성신여대 대학원은 AI세무·회계대학원과 일반대학원 데이터사이언스학과에 온라인 학위과정을 신설하고 올해 후기 신입생을 모집한다고 25일 밝혔다.성신여대가…
매일일보 = 이용 기자 | 셰이크 살만 빈 에브라힘 알 칼리파(바레인) 아시아축구연맹(AFC) 회장이 올해 하반기 국내에서 개최되는 AFC의 주요 행사 협의를 위해 한국을 방문한다…
매일일보 = 김종혁 기자 | 2024년 4월 25일, 김고은 배우의 팬이 데뷔 12주년과 천만 돌파를 축하하며 나눔자리 후원으로 인디스페이스 상영관 K10석에 [배우 김고은] 명…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인천 동구는 안전하고 효율적인 행정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지난 24일 전 직원을 대상으로 개인정보보호 및 정보보안 교육을 실시하였다고 밝혔다.개인정보…
매일일보 = 이종민 기자 | 도성훈 인천광역시교육감은 25일 시교육청 잔디광장에서 남동구 시민소통참여단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간담회에는 도성훈 교육감을 비롯해 신동섭 인천시의회 …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푸본현대생명은 대한적십자사와 함께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서부봉사관에서 ‘가가호호(家家戶戶) 온기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온기나눔’ 봉…
매일일보 = 서효문 기자 | 신한은행은 22일 상생금융 확대 및 ‘민생금융지원’ 자율프로그램 이행을 위해 서민금융진흥원과 404억원의 기부금 출연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
매일일보 = 최재원 기자 | 제 22대 국회의원 선거가 끝난 지 2주가 지났다. 양측이 총선에서 승리하기 위해 내놓은 공약 중에는 금융 관련 공약이 다수 나왔다. 총선은 범야권 의…
매일일보 = 백중현 기자 | 서울 구로구 신도림새마을금고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시니어를 위한 ‘스마트폰 소통하기-스마트 사랑방’ 강좌를 연다고 24일 밝혔다. 강좌는 5월 각…
매일일보 = 박지성 기자·그래픽 오지영 기자 |
매일일보 = 이설아 기자·그래픽 김현아 기자 |
매일일보 = 김혜나 기자 | 키오스크와 서빙로봇 등을 도입하는 자영업자가 늘면서, 아르바이트 일자리는 점점 줄어들 것이란 전망이 나온다.23일 통계청과 유통업계 등에 따르면, 지난…
매일일보 = 권영현 기자 | 해마다 음주운전 사고로 인한 사망자가 감소세를 보이고 있지만 여전히 200명을 웃도는 수준인 만큼 가해자 신상 공개 등 강력한 대책이 수반돼야 한다는 …
매일일보  |  날씨가 봄날씨를 보이면서 그동안 겨울추위로 캠핑을 망설였던 캠핑인구가 다시 캠핑장으로 모이기 시작했다.
현재 흔히 말하는 ‘캠핑족’은 2023년말 기준 1300만이 넘어서면서 우리나라의 대표 여가 생활로 자리 잡아 캠핑시장 또한 폭발적으로 증가했다.
백패킹, 오토캠핑, 자전거 캠핑, 글램핑 등 캠핑의 종류도 다양해지면서 캠핑시장은 급속도로 성장하지만 캠핑문화는 그 속도에 따라가지 못하는 것 같다. 최근 경기 포천시 캠핑장에서 발생한 화재사고를 비롯하여 크고 작은 사고들이 캠핑장에서 많이 발생하고 있는 것이 그에 대한 방증이라 볼 수 있다.
필자는 가족과 친구들과 더욱더 즐겁고 안전한 캠핑을 즐기기 위하여 다섯가지 안전수칙을 제안하고자 한다.
첫째, 텐트는 안전한 곳에 설치해야 한다. 물이 범람하거나 산사태 위험이 있는 물가, 철탑(전깃줄)이나 큰 나무 아래, 절벽 근처를 피하고 대지가 평평하고 암벽이나 언덕이 없는 곳에 설치해야 한다.
둘째, 부탄가스 사용 시 주의해야 한다. 취사용으로 많이 쓰는 부탄가스는 가급적 멀리 보관하고, 통이 녹슨 부탄가스는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 또한 사용한 부탄가스통은 가스제거후 구멍을 뚫어 분리수거해야 하고 취침시에는 가스통을 가스기구에서 분리하여 혹시 모를 가스 사고에 대비해야 한다. 가스기구 주변에 가연성 물질을 두지 않는 것도 항상 염두 해두어야 한다.
셋째, 텐트내에서 전기나 난로사용 등 화기취급은 삼가해야 한다. 전기선을 사용할 경우 문어발식 콘센트는 사용을 금하고, 우천시 사용은 위험하니 수시로 확인해야 한다. 밀폐된 공간에서의 난로 등 화기취급은 질식사고나 화재사고로 이어질 수 있으니 기름을 넣거나 점화시키는 행동은 삼가 해야 한다. 만약 불을 사용할 경우 일산화탄소 경보기를 구비하여 설치하고, 되도록이면 일산화배출이 유리한 면텐트를 사용하는 것이 안전하다.
넷째, 캠핑장 주변 동식물에 주의해야 한다. 풀숲속에 들어가야 한다면 긴 소매와 긴 바지를 입고 신발에 들어가지 않도록 주의해야 하고, 다양한 해충을 방지하기 위해 해충 퇴치용 약품과 기타 상비약을 구비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다섯째, 파상풍을 조심해야 한다. 캠핑중 넘어지거나 주변 사물에 의해 상처를 입는 경우가 있는데 이때 나뭇가지, 녹슨 못 등에 찔리거나 베이면 오염된 상처로 인해 파상풍에 감염 될 수 있다. 파상풍은 근육이 수축되고 마비가 오는 질병으로 미리 파상풍 주사를 맞거나 항생제나 소독제를 준비해 놓는 것이 좋다.
마지막으로 모든 장비를 다룰 때는 장갑을 꼭 착용하고, 취침전 모든 기구들을 점검하고 랜턴과 칼을 항상 휴대하면 위험상황에 대처 할 수 있다. 지금까지 제시한 사항을 캠핑중에 생활화 하고 공공에티켓도 잘 준수해나간다면 우리의 캠핑문화도 성숙해져 더욱더 안전하고 즐거운 캠핑이 될 것이다. 
 
정현수 여수소방서 여서119안전센터 소방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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