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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리문화재단(구리아트홀) 전경. 사진제공=구리시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문화재단은 ‘2024년 꿈의 댄스팀 거점기관 육성’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돼 5년간 국비 4억원을 지원받게 됐다.
꿈의 댄스팀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교육진흥원이 공동 주관하는 국비 지원 공모사업으로, 춤을 통해 아동과 청소년의 전인적 성장과정을 그려나가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구리문화재단은 이번 공모사업 선정으로 향후 3년까지 매년 1억원, 4년-5년차에는 연 5000만원씩 국비를 지원받아 ‘꿈의 댄스팀 구리 – 따다Dot’ 사업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를 위해 ‘꿈의댄스팀 구리-따다Dot’은 오는 4월 사회적 취약계층을 포함한 초등학교 4~6학년 단원을 공개모집해 30회 이상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오는 11월 성과발표회를 선보일 예정이다.
구리문화재단 관계자는 “춤이란 비언어적 표현매체로 청소년의 깊이 있는 소통과 공감 그리고 건강한 사회적 관계가 형성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사업을 구성했다. 학생들이 구리문화재단이란 즐거운 문화놀이터에서 마음껏 뛰고 춤추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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