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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LA 챔피언십 최종일 공동 4위로 '반등에 성공'…김효주는 '주춤' [LPGA] – 골프한국

 
 
[골프한국 하유선 기자] 지난주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2024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컷 탈락하면서 세계랭킹 7위로 밀린 고진영(28)이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마지막 날 반등에 성공했다.
 
고진영은 29일(한국시간) 윌셔 컨트리클럽(파71·6,447야드)에서 열린 JM이글 LA 챔피언십(총상금 375만달러) 4라운드에서 깔끔하게 4개 버디를 골라내 4언더파 67타를 쳤다.
최종 합계 5언더파 279타를 작성한 고진영은 임진희(25)와 공동 4위로 대회를 마쳤다.
 
지난주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본선 진출이 불발됐던 김효주(28)는 이번 대회 나흘 내내 60대 타수를 치지 못했다. 마지막 날에는 버디와 보기 2개씩을 바꿔 이븐파 71타를 써냈고, 공동 47위(2오버파 286타)에 머물렀다.
 
고진영과 김효주는 이번 대회 첫날 기대에 미치지 못한 공동 60위와 공동 99위로 각각 출발했다. 이후 고진영은 둘째 날 공동 14위, 셋째 날 공동 21위를 기록한 데 이어 마지막 라운드에서 힘을 냈다.
 
김효주는 2라운드 공동 61위로 아슬아슬하게 컷 통과한 뒤 3라운드 공동 50위에 자리했고, 최종일 소폭 순위를 끌어올렸다.
/골프한국 www.golfhankook.com /뉴스팀 news@golfhankook.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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