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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기철 후보 "제주영어교육도시 특성에 맞는 교통인프라 개선" – Headline jeju

4.10 총선 서귀포시 선거구에 출마한 국민의힘 고기철 후보는 지난 2일 제주영어교육도시를 방문해 주민들, 학부모들을 만난 자리에서 "제주영어교육도시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인프라를 개선해 통학로 불법 주청차 등 문제를 해결하겠다"고 약속했다.
이날 학부모들은 "현재 제주영어교육도시의 교통문제가 매우 심각한 상황임에도 지난해 500여명 정원 증원이 승인 됐고 2026년에는 5번째 신규 국제학교가 설립될 예정으로 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있으나 주차장과 교통인프라가 확충되지 않는 상황"이라며 "최근 서귀포시는 학교주변 통학로에 주차장과 교통인프라 개선은 외면한 채, 오히려 5월부터 어린이보호구역 내 불법주정차 단속 유예시간을 현행 20분에서 5분으로 단축, 단속을 강화한다고 밝혔다"고 말했다.
이에 고 후보는 "어린이 통학로 주변에 불법주정차를 할 수 밖에 없는 환경에서 불법주정차 단속을 강화하는 것은 근본적인 해결책이 될 수 없을 것"이라며 "정확한 현황을 파악하고, 제주영어교육도시의 특성에 맞는 맞춤형 교통인프라 개선을 통한 근본적인 문제 해결을 하겠다"고 약속했다. <헤드라인제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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