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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서농산물도매시장, 20살 청년으로 성장 – 전업농신문

[전업농신문=김진섭 기자]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는 강서시장 개장 20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지난 4일 서부청과(주) 경매장에서 강서시장 유통인들과 함께 축하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강서시장은 경매제와 시장도매인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경매제시장은 2004년 2월 25일, 시장도매인제시장은 같은 해 6월 14일에 각각 개장했다.
이날 행사는 문영표 서울시농수산식품공사 사장을 비롯한 강서시장 유통인과 공사 직원 등 6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1부 기념식에 이어 2부에는 유통인 한마음 노래자랑, 윤수현 초청가수의 축하 공연 등이 진행됐다.
특히 강서시장 20년사 영상이 상영돼 강서시장 개장 전 영등포시장부터 강서시장 개장 이후 현재까지의 발전 과정을 공유하고 과거 코로나19 등 어려운 시절의 극복 방법 등을 공유했다.
특히, 문영표 사장은 현직에 종사하고 있는 이상 원로 유통인 4명을 초청해, 공로패를 수여하며 이들의 헌신과 노력에 감사함을 표시했다.
또한, 강서시장 나눔 봉사 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한 지역 주민 3명을 초청, 감사패를 수여했고, 강서시장 유통 발전에 기여한 유공 유통인에게는 시장상(8명)과 사장상(22명)을 각각 수여했다.
문영표 사장은 이날 인사말을 통해 “우리 모두는 힘을 모아야 하며 향후 도매시장이 가야할 방향과 비전에 대해 공유하면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해 모두가 함께 나아가야 할 것”이라며 소통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강서시장 경쟁력 확보와 활성화를 위해 한걸음 한걸음 지치지 말고 나아가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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