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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지원 – ENB NEWS(교육뉴스방송)

계속되는 식탁물가 상승으로 자녀들의 식사 준비에 부담이 커진 양육가정에 도움을 드리고 있는 서울시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 할인지원사업’에 이달부터 2개 업체가 새롭게 동참, 총 10개 업체로 확대된다.
‘가정행복 도시락·밀키트·먹거리 할인 지원사업’은 서울시 저출생 대책 탄생응원 서울 프로젝트의 하나로, 18세 이하 자녀가 있는 가정에서 식사 준비에 드는 시간과 비용을 절약할 수 있도록 도시락, 밀키트, 신선식품 등을 20% 내외(최대 25%)로 할인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이다.
이번 4월 신청부터 동참하는 신규 업체는 밀키트 브랜드 ‘프레시지’(㈜프레시지), 간편식 브랜드 ‘허닭’(㈜허닭)이다.
㈜프레시지는 국내 밀키트 전문업체로 HD마켓을 통해 유명 맛집 제품부터 인플루언서 제품까지 다양한 밀키트와 간편식을 제공한다.
㈜허닭은 허닭몰을 통해 가공육과 볶음밥을 비롯해 식사 대용으로 간편하게 즐길 수 있는 ’캐주얼 간편식‘을 제공한다.
이에 따라 지난 4월 20일(토)부터 신청이 시작된 오는 5월분부터는 총 10개 업체의 할인쿠폰을 받을 수 있다.
아울러, 5월 가정의달을 맞아 특별 이벤트도 열린다. ‘풀무원’에서는 5월 쿠폰 사용자 중 200명을 추첨해 스타벅스 아메리카노 쿠폰을 증정하고, ‘랭킹닭컴’에서는 5월 쿠폰 사용자 중 20명을 추첨해 3만 원 상당의 ‘든든한 한끼 패키지’를 증정한다.
가정의달 이벤트는 ㈜풀무원과 ㈜푸드나무의 사회공헌으로 이루어지며, 풀무원, 랭킹닭컴 쿠폰 신청자가 참여할 수 있다.
5월분 할인쿠폰 신청은 서울시 출산·육아전문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에서 지난 4월 20일(토) 0시 ~ 오는 4월 27일(토) 24시까지 8일간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업체별 지원 건수(각 1만 건, CU 2만 건)가 달성되면 접수가 마감된다.
매월 신청하고 한 달 동안 사용할 쿠폰을 받는 것이며, 기존에 혜택을 받은 가정에서도 또 신청할 수 있다. 업체 간 중복 신청도 가능하다. 대상자는 오는 5월 1일(수) 근로자의 날 다음날인 오는 5월 2일(목)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받을 수 있다.
문자 또는 카카오톡으로 쿠폰을 받으면 일정 기간 내에 쿠폰을 구매 누리집 또는 앱 등에 등록해서 한 달 동안 일부 제품을 할인 구매할 수 있다.
김선순 서울시 여성가족정책실장은 “프레시지, 허닭의 사업 동참으로 자녀 양육 가정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며 “고물가 시대에 양육자의 식사 준비 부담을 조금이나마 덜어드리고, 자녀와의 시간을 좀 더 가지실 수 있도록 서울시와 10개 기업이 함께 준비했으니 매달 놓치지 말고 혜택을 받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시민들은 자신의 자녀도 초등학생이지만 자신은 해당사항이 안된다고 해 지원을 받을 수 없어 안타깝다고 전했다. 덧붙여 밀키트를 모르는 사람들도 많다며 홍보가 많이 되어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아이들이 많아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작성자 : ENB교육스방송(해외 총괄 보도국장 Mickey B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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