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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스안전공사, 서원석 안전관리이사‧박희준 기술이사 취임 – 에너지신문

[에너지신문]한국가스안전공사의 안전관리이사에 서원석 경영지원처장, 기술이사에 박희준 가스안전연구원장이 각각 선임됨에 따라 30일 이취임식을 갖고 5월 1일부터 본격적으로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한국가스안전공사는 29일 인사를 통해  5월 1일자로 상임이사에 서원석 안전관리이사, 박희준 기술이사를 각각 인사 발령했다. 또 5월 1일자로 주원돈 가스안전연구원장(1급)을, 4월 30일자로 배석일 수소안전검사처 수소용품검사센터장을 각각 임명했다.
그동안 가스안전공사는 박경국 사장 취임 이후 곽채식 안전관리이사와 노오선 기술이사 후임으로 6명의 후보자를 대상으로 세평조사 등을 진행해 최종 2명을 상임이사 후보로 선정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따라 곽채식 안전관리이사의 후임에는 서원석 경영지원처장이, 노오선 기술이사의 후임에는 박희준 가스안전연구원장이 최종 선임됐다.
서원석 신임 안전관리이사(1967년생, 전북)는 1996년 입사 이후 시험검사실, 수소DME연구팀, 안전연구실, 시험검사실, 연구관리실, 에너지안전실증연구센터 안전연구실, 에너지안전실증사업단, 경기서부지사, 인천지역본부, 수소안전센터, 충북지역본부를 거쳐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했다.
특히 2014년 7월부터 2016년 12월까지 에너지안전실증센터장을 지내면서 국내 최초의 초고압시험을 위한 에안센터 건립에 기여하고 수소용기(Type Ⅳ) 화염시험 등을 통한 초고압용기 개발지원 등에서 성과를 냈다.
2020년 1월부터 2021년 7월까지 수소안전정책부장을 맡아 정부의 수소경제활성화 지원을 위한 정부주도 수소안전관리 이행에도 기여했다. 수소충전소 사전컨설팅, 점검, 위험성 평가, 진단 확대도입 등으로 수소충전소 안전 확보에 기여하고, 수소안전관리 기반구축, 수소아카데미, 액화수소검사센터 등 수소용품, 액화수소 제품 안전관리를 위한 장비기초 설계 및 사업기획 등에서 두각을 보였다.
2021년 7월부터 2022년 7월까지 충북본부장을 지내면서 충북 관내 가스사고 제로를 달성하고 하이닉스 청주공장 건립을 위한 신속 기술지원 등을 추진했다.
2022년 7월부터 현재까지 경영지원처장을 역임하면서 수소안전관리 강화를 위한 시험장비가 정상 운영될 수 있도록 수소 인프라의 안정적 구축에 기여했으며 콘도, 사택 매각, 기록물 보관기준 등 정부의 경영혁신 합리화를 성실히 이행했다는 평가다.  
박희준 신임 기술이사(1966년생, 서울)는 1995년 10월 입사이후 인천본부, 연구개발실,연구기획팀, 기술기준처, 전남서부지사, 기준처, 비서실, 경기서부지사, 경북동부지사, 경기동부지사, 배관진단처, 산업시설진단처를 거쳐 2023년 1월부터 현재까지 가스안전연구원장을 역임했다.
특히 2021년 1월부터 2022년 1월까지 배관진단처장을 지내면서 15년이상 장기사용 송유관 정밀안전진단제도를 도입하고 인프라를 구축했으며, 장기사용 도시가스 배관의 정밀안전진단 및 IMP(배관건전성관리) 대상 범위 확대를 추진하기도 했다. 
2022년 1월부터 2023년 1월까지 산업시설진단처장을 맡아 LNG저장탱크 안전관리시스템 고도화, 배관진단결과 결함유형분석시스템 개발 및 기업 비용절감 지원 등 저장탱크와 배관진단 고도화로 선진형 안전관리를 선도했다. 또 고위험 독성가스 냉동제조시설 가스누출예방을 위한 안전서비스를 강화하기도 했다.
2023년부터 현재까지 가스안전연구원장을 역임하면서  가스안전2030 경영목표 달성을 위한 'R&D 중장기 전략과제' 수립 및 롤링, 연구환경 변화대응을 위한 연구관리 플랫폼 구축 등 연구관리 체계 개편을 통해 가스안전공사 미래성장동력을 제고했다는 평가다.  또 수소제품시험평가센터, 액화수소검사지원센터 시험설비 구축 및 시험역량 확보는 물론 수소 전주기 안전기준 개발, 규제합리화 연구개발을 통한 수소산업 활성화를 지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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