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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상춘의 세계경제 읽기] 원·달러 환율, 1400원 시대로 들어서나?
원·달러 환율이 1380원 이상으로 급등했다. ‘킹달러’, ‘갓달러’라는 용어가 나왔던 2022년 11월 이후 1년 5개월 만에 최고치다. 과연 원·달러 환율이 외국인 자금이탈과 악순환 고리가 예상되는 1400원을 넘을 수 있을지가 최대 관심사로 대두되고 있다.각종 금융변수는 해당 국가의 ‘머큐리(mercury, 펀더멘털)’와 ‘마스(mars, 정책)’ 요인을 고려해 예측한다. 하지만 통화교환비율인 환율은 상대국의 양대 요인, 이를테면 원·달러 환율의 경우 미국의 머큐리와 마스 요인도 고려해야 한다.우려되는 것은 연초 예측기관이 발표한 환율 자료를 보면 미국의 마스 요인에만 치중해 달러 가치가 크게 떨어질 것으로 예상한 점이다. 지난해 12월 점도표와 제롬 파월 미국 중앙은행(Fed) 의장의 기자회견을 감안하면 올해 미국의 기준금리는 최대 여섯 차례까지 내릴 것으로 예상된다. 일부 예측기관은 Fed의 금리 인하가 본격화되는 올해 하반기에는 달러인덱스 80, 엔·달러 환율 125엔, 원·달러 환율 1200원 밑으로 떨어질 것으로 내다봤다.연초 발표한 환율 자료가 잉크도 마르기 전에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에 따른 ‘숙취(hangover)’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Fed의 1선 목표인 물가지표에 헤드 페이크 현상이 발생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난 3월 소비자물가상승률이 3.4%로 한 달 전 3.2%보다 높게 나오자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가 약화되고 있다.  美 기준금리 인하와 대체 통화의 부재머큐리 요인에 있어서도 과도한 금리 인하 기대는 이해되지 않는다. 올해 미국 경제성장률은 2%대로 예상돼 달러인덱스를 구성하고 있는 모든 국가에 비해 상대적으로 높다. 질적으
[원리버의 바이오 BuYo!] 옥석 가리기 끝, 제약·바이오 반등은 언제 오나?
제약·바이오 섹터의 부진이 장기화되고 있다. 금리에 대한 불확실성 때문이다.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만큼 장기간 버틸 수 있는 현금을 보유하고 모멘텀이 다가오는 기업을 눈여겨봐야 할 때다.제약·바이오산업의 ‘꽃’은 신약개발과 연구개발, 지속적인 투자와 파트너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렇기 때문에 제약·바이오산업은 고금리 시대, 자금 조달이 어려워지는 시대에 힘들어지는 산업이라고 알려졌다.실제로도 지난해 상반기까지 국내외 제약·바이오가 힘들었던 주요 원인은 높은 금리와 그로 인한 계약 건수 급감이었다. 그러나 2년간 제약·바이오 기업들의 기업 가치가 충분히 빠졌다는 판단하에 2023년 하반기부터 빅파마들의 옥석 가리기는 시작됐고 지난해 하반기에는 계약 건수(라이선스 계약 및 M&A 모두 포함)가 큰 폭으로 증가했다.이와 같은 흐름은 인수자와 피인수자의 눈높이가 비슷해지며 나타나는 것이며 지난해 하반기 빅파마의 엄청난 쇼핑은 올해 상반기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 이후 계약 건수 급감으로 또다시 이어졌다.지난해에는 임상 후기 단계 혹은 상업화 단계에 있는 파이프라인들이 인기가 많았으며 저위험-저수익(low risk, low return)을 선호하는 분위기였다. 올해 JP모건 헬스케어 콘퍼런스부터는 트렌드가 바뀌었다. 초기 단계(early stage)와 초기개발 단계(early development stage)에 있는 신규 모달리티 혹은 초기 임상 단계의 파이프라인들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졌다.지난해 하반기에 너무 큰 빅딜들이 진행돼서 였을까? 2024년은 확실히 희귀질환이나 신규 모달리티에 대한 선호도가 높은 것이 확인됐으며 그에 따라 바이오텍에게 좋은 영향을 줄
[구영권의 글로벌 바이오헬스케어 투자 브리핑] 미라도르 4억 달러 유치…알루미스 2.59억 달러 조달
 지난 3월 1억 달러 이상의 대규모 투자를 유치한 기업은 10개로 모두 신약개발 기업으로 구성됐다.  바이오 투자 유치 기업1. 미라도르테라퓨틱스(Mirador Therapeutics)2024년 설립된 정밀의학 바이오 스타트업이다. 정밀 유전체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미라도르 360’을 이용해 면역매개 염증성 질환과 섬유증에 대한 유전적 연관성을 발견해 신규 치료제 발굴을 추진할 계획으로, 아직 구체적인 표적 및 적응증은 공개하지 않았다.시더스 사이나이 병원에서 20년간 20만 명의 환자를 통해 축적한 염증성 장질환 데이터 분석 플랫폼인 ‘프로메테우스 360’을 기반으로 신약 후보물질을 발굴했다. 2011년 전임상 단계에서 스위스 네슬레가 인수했고 2019년 현재 미라도르 창업자들이 합류해 2년 만에 IPO를 달성했다.2. 알루미스(Alumis)회사가 개발 중인 TYK2 저해 치료제는 기존 JAK 저해제와 동일한 신호경로를 표적으로 삼지만 부작용이 상대적으로 적어 차세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로 관심받고 있다. 가장 앞선 파이프라인인 ESK-001은 판상건선 임상 2상을 완료했으며 추가로 루푸스와 비감염성 포도막염에 대해 임상 2상에 진입했다.이번 시리즈C 투자는 포어사사이트, 벤바이오, 삼사라가 함께 주도했고 릴리아시아, 에스알원 등이 참여했으며 누적 투자금은 5억3000만 달러에 이르고 있다.3. 캡스탄테라퓨틱스(Capstan Therapeutics)세계 최초로 키메릭항원수용체 T세포(CAR-T)치료제 킴리아를 개발한 펜실베이니아대 의대 칼 준 교수와 드루 와이즈만 교수의 지식재산권(IP)을 기반으로 2021년 설립한 세포치료제 개발 회사다. 모듈식 플랫폼을 이용해 메신저 리보핵산(mRNA) 기반의 생체 내 CAR-T치료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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