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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투자사 서스퀘하나, '2.5조 규모' 비트코인 테마 ETF 보유 – The Guru (더 구루)

 
[더구루=홍성환 기자] 미국 투자사 서스퀘하나인터내셔널그룹(SIG)이 약 2조5000억원에 달하는 비트코인 테마 상장지수펀드(ETF)를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8일 SIG가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보유 주식 현황 보고서(13F)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기준 이 회사의 비트코인 관련 ETF 평가액은 18억 달러(약 2조4480억원) 규모다.
 
포트폴리오에서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비트코인 ETF는 세계 최대 암호화폐 운용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GBTC)로, 보유액은 약 10억9100만 달러(약 1조4800억원)에 달했다.
 
또 피델리티의 비트코인 현물 ETF(FBTC)를 약 8400만 달러(약 1140억원)어치를 보유 중이다. ‘돈나무 언니’라는 별명으로 유명한 캐시 우드가 이끄는 아크인베스트의 비트코인 현물 ETF(ARKB)도 3600만 달러(약 490억원) 규모로 매수했다. 이외에 비트와이즈·프랭클린템플턴·인베스코 등이 내놓은 비트코인 테마 ETF도 담고 있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는 앞서 지난 1월 10일 비트코인 현물 ETF의 거래소 상장과 거래를 승인한 바 있다. 이 결정에 따라 11개 비트코인 현물 ETF는 11일부터 거래를 시작했다. 블랙록을 비롯해 피델리티인베스트먼트, 아크인베스트먼트, 인베스코, 위즈덤트리, 비트와이즈 애셋매니지먼트, 발키리, 그레이스케일 인베스트먼트 등의 상품이 거래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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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구루=홍성일 기자] 애플이 유럽에서 출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 제품에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기로 했다. 아이폰에만 적용됐던 충전기 미포함 정책을 태블릿 라인업으로 확대 적용한 것이다. 애플은 내주부터 신형 아이패드의 배송을 시작한다. [유료기사코드] 10일 업계에 따르면 애플은 유럽연합(EU)과 영국에서 출시하는 신형 아이패드 프로와 아이패드 에어에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는다. 애플은 유럽에서 출시할 신형 아이패드 프로에 디바이스와 함께 USB-C타입 케이블만 제공한다. 구매자들은 기존에 사용하던 충전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필요한 경우 별로도 구매해야한다. 애플은 지난 2020년 아이폰12를 출시하며 충전기를 제공하지 않기 시작했다. 애플은 이후 아이폰 라인업에서 맥세이프를 기반으로 한 무선 충전 기능을 강화하고 충전기를 별도로 제공하지 않고 있다. 애플은 환경보호를 위해 충전기를 포함하지 않는다고 주장하고 있다. 애플은 충전기를 제작하고 배송하는데 필요한 자원을 아껴 환경을 보호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입장이다. 하지만 애플의 정책은 소비자들의 권리를 침해하는 것 아니냐는 지적도 받아왔다. 실제로 브라질에서는 아이폰12와 13에 충전기를 포함
[더구루=한아름 기자] 캐나다 제약사 오리니아제약이 루프스신염 치료제 ‘루프키니스'(Lupkynis·성분명 보클로스포린) 가치 제고에 팔을 걷었다. 글로벌 투자업계 전문가들에게 루프키니스 기술력을 알린다. 앞서 오리니아제약에 투자한 일진그룹이 루프키니스의 매출 부진을 꼬집었던 만큼 분위기를 반전할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린다. [유료기사코드] 10일 글로벌 투자은행 RBC캐피털마켓에 따르면 다음달 14일부터 이틀간 미국 뉴욕에서 열리는 ‘2024 RBC캐피털마켓 글로벌 헬스케어 컨퍼런스'(2024 RBC Capital Markets Global Healthcare Conference·이하 RBC헬스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오리니아제약은 이번 행사에서 투자업계 관계자와의 1:1 파트너링 미팅과 파이어 사이드 챗(노변정담·Fire-Side Chat) 방식의 대담회를 진행한다. RBC헬스컨퍼런스는 캐나다 왕립은행(RBC) 자회사이자 북미 투자은행 5위인 RBC캐피털마켓이 진행하는 대형 제약·바이오 투자 컨퍼런스다. 글로벌 유수의 제약·바이오 회사와 투자사 등 전문가들이 참여해 기술별 최신 이슈와 기술 사업 동향, 협력 사례를 공유하고 투자 유치 미팅을 진행하는 자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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