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日 명문대생, 잃어버렸던 이어폰 한 쪽 찾은 비결은 '수학공식'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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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日 잡화 전시회’ 참가기업 모집
광주상공회의소는 오는 10일까지 ‘2024 일본 오사카 선물용품 잡화 전시회 단체관’ 참가 기업을 모집한다고 1일 발표했다. 이 행사는 세계에서 3만5000여 명이 방문하는 일본 종합소비재 산업 전시회로 9월 25~27일 열린다. 참가 기업으로 선정되면 참가비의 80%와 항공료의 70%, 통역료 100% 등을 지원받는다.
‘비계’ 삼겹살집 사과에도…”차라리 일본 간다” 불만 폭발
제주도 유명 맛집에서 비계가 지나치게 많은 삼겹살을 고가에 판매했다는 불만과 관련, 해당 고깃집 사장이 사과문을 냈지만 논란이 이어지고 있다. 온라인상에선 제주 지역 관광 물가가 비싸거나 비양심적으로 장사하는 경우가 많다는 경험담이 쏟아져나왔다.논란이 된 고깃집 사장 김모 씨는 언론 인터뷰와 별개로 온라인 커뮤니티에 지난달 30일 글을 올려 “당시 상황, 이유, 사실관계 모두 떠나 비계 비율이 많았던 고기가 제공돼 (고객이) 불만족스러운 부분에 대해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면서 “고기 선별 및 손질 과정을 더욱 철저히 점검하고 개선해 보다 다양한 손님 분들이 만족하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특히 제주 지역 이미지가 나빠질 수 있다는 점을 우려했다. 김 씨는 “열심히 제주도 자영업에 종사하시는 많은 분들에게 저희 가게의 일로 직·간접적 피해를 드린 것 같아 너무 죄송한 마음”이라며 “조금이나마 제주도에 대한 이미지가 좋아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고객이) 연락 주시면 최대한 만족하실 수 있는 방향으로 보상하겠다. 또 향후 1개월 동안 저희 매장을 이용해주시는 모든 손님 분들에게 오겹살 200g을 추가 제공하겠다”고 약속했다.하지만 최초 불만을 제기했던 당사자는 “사장님 인터뷰하셨던데 가만히 있으려다 억울하고 기가 막히고 분해서 글 다시 쓴다”면서 반박했다. 그는 당시 상황을 상술한 뒤 “제가 비계만 (사진) 찍었다는 식으로 몰아가려는 것 같은데 사장님이 말하는 고기처럼 보이는 그 부위 ‘뼈’지 않느냐. 오히려 (원하지도 않는) 서비스 받고 뒷말하는 파렴치한으로 저를 몰아가느냐”라고 덧붙였다.누리꾼들은 자신의 경험담을 털어놓으며 성토했다. “관광용 식당들은 정말 끔찍하게 장사한다”거나 “관광지 음식은 사 먹는 게 아니다”란 불만부터 “이러니 제주도에 관광객이 없지”, “제주도 갈 바엔 일본 간다고 할 만하다”는 탄식까지 흘러나왔다.실제로 제주관광협회에 따르면 올해 1분기 제주를 방문한 내국인 관광객은 277만7601명(잠정치)으로 전년 동기(310만1100명) 대비 10.4% 줄었다. 반면 같은 기간 일본을 찾은 한국인 관광객은 233만8600명으로 코로나19(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 이전인 2019년 1분기에 비해 12.4% 늘었다고 일본정부관광국(JNTO)은 공개했다.해외여행 회복세와 엔저(엔화 약세) 영향에 국내 여행과의 가격차가 크지 않아 행선지를 일본으로 택하는 이들이 늘어나는 추세로 풀이된다. 최근 제주도와 일본 여행을 모두 다녀온 30대 직장인 원모 씨는 “제주도가 좋긴 한데 물가도 확실히 비싸더라. 제주도나 일본이나 여행 경비는 별 차이가 없었다”고 말했다.김봉구 한경닷컴 기자 kbk9@hankyung.com
알리·테무 공습에 中 직구 54% 급증…1분기 기준 사상 최대
올해 1분기(1~3월) 중국에서 국내로 들어온 온라인 해외 직접 구매액이 1년 전보다 54% 급증한 것으로 나타났다. 알리익스프레스(알리)·테무 등 중국 이커머스 업체의 초저가 공습에 중국발 직구가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는 분석이 나온다.통계청이 1일 발표한 '3월 온라인 쇼핑 동향'에 따르면 지난 1분기 중국 직구는 9384억원으로 집계됐다. 전년 동기 대비 53.9% 급증한 것으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 규모다.대부분 지역의 직구액이 감소한 것과 대조적이다. 지난 1분기 미국 직구액은 3753억원으로 같은 기간 19.9% 감소했다. 유럽연합(EU·-25.1%), 일본(-11.9%)도 큰 폭으로 줄었다.올해 1분기 전체 해외 직구액은 1조64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9.4%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중국이 전체 직구를 견인하면서 마찬가지로 1분기 기준 사상 최대치를 기록했다.1분기 직구액을 상품별로 살펴보면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6757억원), 음·식료품(3798억원), 생활·자동차용품(1259억원) 순으로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2.4%) 등에서 감소했지만, 생활·자동차용품(49.9%), 컴퓨터 및 주변기기(72.7%) 등에서 증가한 것으로 조사됐다.올해 1분기 지역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399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37.0% 늘었다. 지역별로 보면 일본(-15.7%)에서 감소했지만, 중국(71.7%) 미국(17.9%) 아세안(35.7%) 등에서 증가했다.지난 1분기 상품군별 온라인 해외 직접 판매액은 화장품(2471억원)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771억원) 음반·비디오·악기(181억원) 순으로 많았다. 전년 동기 대비 음반·비디오·악기(-48.4%)에서 감소했지만, 화장품(64.5%) 의류 및 패션 관련 상품(42.2%) 음·식료품(66.9%) 등에서 증가했다.박상용 기자 yourpencil@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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