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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中 스마트폰 1위' 내준 애플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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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짜릿한 첫 흑자 전환…주가 폭등
음악 스트리밍 회사 스포티파이 테크놀로지 (SPOT) 주가가 예상보다 적은 사용자 증가율에도 불구하고 23일(현지시간) 실적 발표후 미국 증시 오전장에서 14% 폭등한 312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분석가들은 스포티파이가 드디어 첫수익성의 첫 해로 들어선 것이 중요하다고 지적했다. 스웨덴에 본사를 둔 스포티파이는 이 날 1억 9,700만유로(2,900억원), 즉 주당 97유로센트의 조정 영업이익을 기록했다고 보고했다. 팩트셋 분석가들은 주당 62유로센트의 이익을 예상하고 있었다.  전년 동기에 이 회사는 2억2,500만유로, 주당 1.16유로의 손실을 내는 회사였다.매출은 20% 증가한 36억 4,000만 유로(5조3,600억원)을 기록했다. 분석가들은 매출을 36억1,000만유로로 예상했다. 스포티파이는 최고경영자(CEO)인 다니엘 에크가 말한대로 올해를 ‘수익창출의 해’로 만들 준비가 됐다는 증거를 1분기부터 제시한 것이다. 회사는 지난해 2011년 이후 처음으로 미국에서 개인 스트리밍 요금을 인상했고, 인력의 17%인 약 1,500명을 해고하겠다고 밝혔다.2024년 2분기 지침으로는 매출 38억 유로(5조6,000억원), 영업 이익 2억 5,000만 유로(3,700억원), 월간 활성 사용자 6억 3,100만 명, 프리미엄 가입자 2억 4,500만 명을 예상한다고 밝혔다.이 회사의 월간 활성 사용자는 6억 1,500만명으로 전년 동기 대비보다 19% 늘어났다. 그러나 이는 이전 가이던스인 6억1,800만명에는 미치지 못하는 수준이다. 프리미엄 가입자는 14% 증가한 2억 3,900만 명으로 예상에 부합했다. 스포티파이는 결과와 함께 발표한 프레젠테이션에서 “마케팅 활동을 조정하고 조직 변화로 해당 분기에 월간 활성 사용자(MAU) 변동성이 커졌다”고 밝혔다. 맥쿼리 에쿼티 리서치의 분석가 팀 놀렌은 “회사가 매출 성장 수단을 끌어당기고 비용을 합리화하면서 수익성 있는 성장의 해에 돌입했다”고 밝혔다. 분석가는 스포티파이의 목표 주가를 현재 300달러에서 330달러로 높이고 주식에 대해 ‘아웃퍼폼’등급을 유지했다. 스포티파이는 올들어 45% 상승했으며 최근 가격 인상 계획을 발표하면서 주가가상승세를 보였다.김정아 객원기자 kja@hankyung.com
러시아 팅코프, 로스뱅크 거래 자금 조달 위한 주식 발행 계획
러시아 온라인 은행 팅코프는 대출 기관인 로스뱅크를 지주 구조에 통합하는 거래에 자금을 지원하기 위해 최대 1억3천만 주를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라고 23일(현지시간) 밝혔다.팅코프 소유지 TCS 홀딩과 로스뱅크는 모두 억만장자 블라디미르 포타닌의 인터로스 그룹이 지배하고 있으며 계획된 통합은 러시아 은행 부문에서 포타닌의 입지를 강화할 수 있다.TCS 홀딩은 5월 8일 주주총회를 앞두고 각 36.73달러에 주식을 추가 발행해 거래 자금을 조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5월 8일에 승인되면 올해 3분기 말까지 거래가 종료될 것이라고 회사 측은 밝혔다.러시아에서 가장 강력한 민간 투자 회사 중 하나인 포타닌의 인터로스는 2022년 프랑스 소시에테 제네랄로부터 로스방크의 지배 지분을 인수했고, 이어 사업가 올레그 팅코프로부터 TCS의 지분 35%를 인수했다.포타닌은 두 대출 기관 모두 라이선스, 브랜드 및 팀을 유지할 것이라고 밝혔으며, 로스뱅크는 기업 및 개인 고객에 계속 집중하고 팅코프는 4천만 명의 강력한 소매 고객 기반을 확장하려고 한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1분기 중국 내 아이폰 판매량 급감”
중국 내 애플의 스마트폰 판매량이 화웨이의 인기로 1분기에 급감한 것으로 나타났다.23일(현지시간) 마켓워치에 따르면 중국에서 애플의 아이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9% 감소했다.비보(Vivo)와 아너(Honor)에 이어 전체 3위를 차지했다.1년 전 고급 칩에 대한 접근이 제한적이었던 4위 판매자 화웨이의 매출은 5G가 가능한 메이트 60 시리즈의 성공적인 출시에 힘입어 전년 대비 70% 증가했다.카운터포인트는 이 기간을 “역대 가장 경쟁이 치열한 분기”로 묘사했는데, 최고 판매자와 6위 판매자의 시장 점유율 차이는 3.0% 미만이었다.카운터포인트는 프로모션과 연휴 수요로 인해 중국 전체 스마트폰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5% 증가해 2분기 연속 성장세를 기록했다고 밝혔다.1년 내내 더 많은 중국 브랜드가 자사의 주력 기기에 인공지능 기능을 통합하면서 낮은 한 자릿수 성장을 예상했다.애플의 아이폰 판매는 회사의 10~12월 분기 전체 매출의 절반 이상을 차지했으며, 전년 대비 약 6% 증가한 697억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엄수영기자 boram@wowtv.co.kr
삼성전자 1분기 영업익 10배 뛰었다…반도체 흑자전환
서울 개별공시가 1년만에 다시 올랐다…1위는 반포 ‘아리팍’
3월 산업생산 2.1%·투자 6.6% 감소…소비 1.6%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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