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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곡물·기초식품 가격 다시 오름세 < 경제/산업 < 북한N < 기사본문 – SPN 서울평양뉴스

북한 지역의 장마당 물가가 쌀과 옥수수 등 곡물류를 중심으로 다시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SPN서울평양뉴스'가 평양시와 양강도 혜산시, 강원도 원산시, 황해북도 사리원시의 이달 15일 기준 장마당 물가를 조사한 결과 이같이 나타났다.
(1kg)은 평양 5,600원, 혜산 6,000원, 원산 5,700원, 사리원 5,630원으300원 안팎으로 올랐다.
옥수수(1kg) 가격도 평양 2,900원, 혜산 3,100원, 원산 2,960원, 사리원 2,900원으로 소폭 상승했다.
식용유(1kg)는 평양 17,700원, 혜산 17,600, 원산 17,800원, 사리원 17,800원으로 200원 이상 오른 가격에 거래됐다.
밀가루(1kg)는 평양 11,200,혜산 11,500, 원산 11,600, 사리원 11,200원으로 100원 안팎으로 오름세를 보였다.
현지 소식통들은 곡물류 가격이 오른 것은 "봄철 춘궁기로 보유하고 있던 식량들이 바닥나면서 수요가 높아지고 중국에서 들여오는 곡물도 부족하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특히 "식용기름, 밀가루 등의 가격이 소폭 오르고 있는 것은 국경이 여전히 열리지 않으면서 물자교류 정상화 희망이 꺾인 상황이 시장 가격에 영향을 준 것"으로 분석했다.
3월부터 오르기 시작한 휘발유, 디젤유 가격은 5월에 들어서면서 소폭 하락해 평양지방에서 휘발유(1kg) 가격은 14,000, 디젤유 가격은 12,000원 선이다.
봅철에 들면서 채소가격은 내렸지만, 북중 육로 개통을 앞두고 달러는 8,200~8.300원대로 소폭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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