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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시,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 4년 연속 수상 쾌거 – 데일리대구경북뉴스

2023.12.31 (일)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김천시는 12월 21일 경상북도에서 시행한 “2023년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았다.
 
2020년부터 시작된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에서 김천시는 2020년 최우수, 2021년 우수, 2022년 대상, 2023년 최우수를 수상하면서 4년 연속 기관 표창을 받는 쾌거를 이뤘다.
 
농산물 유통구조를 변화시키려는 그간의 노력과 산지 중심의 유통 활성화 성과들이 좋은 평가를 받음으로써 김천시는 경북 농산물 유통의 중심지로 도약하게 됐다.
 
농산물산지유통 시책평가는 농산물 유통구조개선을 위한 실적, 도 단위 과수 통합브랜드사업 참여 실적, 정부 평가인 원예산업 발전계획 이행 실적, 산지 유통 활성화 실적, 농업 유통 분야 특수 시책 등에 대한 정량 및 정성 자료를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22개 시군 중 상위 6개 시군을 선정했으며, 대상 1개소, 최우수 2개소, 우수 3개소로 김천시는 두 번째인 최우수상을 받게 됐다.
 
김천시는 농업행정, 김천시 농협 조합 공동사업법인, 지역농협 3개 기관의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산지 농산물의 경쟁력을 확보하여 대형할인점 등 다양한 출하처를 개척하고, 취급 물량도 점진적으로 확대해 나가고 있다는 부분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김영택 농식품유통과장은 “김천시가 국토의 중심이라는 지리적 이점과 과수 주산지라는 강점을 잘 활용하여 경상북도뿐만 아니라 전국 농산물의 유통 중심지가 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마련하고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2015.01.15 ⓒ dailydgnews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에너지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시행한 에너지 효율화 사업 1호 가구가 준공됐다. 에너지 효율화 사업은 발전소 주변 저소득층 가구를 대상으로 창호공사와 단열공사, 보일러 교체 등을 지원해 주거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비용을 줄이면서도 국가적으로는 탄소 감축에 기여하는 종합 에너지 복지사업이다. 한수원은 ‘에너지 빈곤층 없는 발전소 주변 지역 만들기’라는 슬로건 아래 이 사업을 시행하고 있다. 이번 준공된 양남면 단독주택은 효율화 사업 후 정밀진단 결과 에너지 비용이 약 40% 절감되고, 탄소 배출량이 39.3% 감축되는 등 실질적인 성과를 보인 것으로 확인됐다. 한수원은 지난 4월 한국에너지재단,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등과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20억원을 기탁했다. 이후 공모로 발굴된 266세대에 정부 지원금 300만원을 포함, 세대당 최대 800만원을 지원해 내년 1월까지 모든 세대의 에너지 효율화 시공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정용석 한수원 기획본부장은 “에너지는 최소한의 삶을 영위하기 위해 필수적인 요소”라며, “우리나라 대표 에너지기업인 한수원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안전한 고속도로 주행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1월부터 4.5톤 이상 화물자동차의 고속도로 측정차로 위반에 대한 고발기준을 강화할 방침이다. 4.5톤 이상의 화물차는 도로법 제78조에 따라 고속국도 진입 요금소를 통과할 때 적재량 측정장비가 설치된 차로를 통행해야 하고, 이를 위반 시 1년 이하의 징역 또는 1천만원 이하의 벌금에 처한다.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측정차로 위반 및 고발건수는 매년 증가*하고 있고 단속회피를 위한 상습 위반 사례도 꾸준히 발생하고 있다.( * 최근 3년간 측정차로 위반 고발 건수 : ’20년 : 775건 → ’21년 : 2,848건 → ’22년 : 3,967건) 이에 공사는 기존 화물차 운전자의 단순착오 등을 고려해 운영한 “최근 2년 이내 동일 영업소 2회 위반” 고발기준에 “최근 2년 이내 전국 영업소 6회 위반” 기준을 추가해 단속을 강화할 예정이다. 새로운 고발 기준은 2024년 1월부터 시행되며, 제도의 안정적인 정착과 화물차 운전자의 측정차로 준수 유도를 위해 위반차량 안내문자 발송, 현수막 홍보 등의 계도기간을 내년 3월까지 운영할 예정이다. 한국도로공사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수력원자력(사장 황주호, 이하 한수원)이 국민권익위원회 주관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2개 공기업(공직유관단체Ⅰ) 중 유일하게 청렴체감도 부분에서 1등급(종합청렴도 2등급)을 달성했다. 12월 28일 498개 행정기관 및 공직유관단체의 청렴 수준을 종합적으로 평가한 국민권익위원회의 ‘2023년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결과’에 따르면, 한수원은 외부 고객(민원인)과 직원을 대상으로 부패인식과 경험 등을 묻는 ‘청렴체감도 평가’에서 최우수 등급인 1등급을 기록했다. 한편, 공기업 가운데 종합청렴도 1등급을 받은 기관은 없었으며, 한수원을 포함한 10개 공기업만이 종합청렴도 2등급을 받았다. 황주호 한수원 사장은 “청렴한 기업으로 거듭나고자 온 직원들이 마음을 모은 것이 좋은 평가로 이어져 자랑스럽다.”며, “국민들의 신뢰에 막중한 책임감을 느끼며, 앞으로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청렴 선도기관으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한국도로공사(사장 함진규)는 12월 28일 한국백혈병어린이 재단에 소아암 어린이 환자들의 치료 지원을 위해 헌혈증 5천장과 치료비 5천만원을 전달했다. 이번 전달된 헌혈증은 한국도로공사 임직원들과 고속도로 휴게소 이용객들의 ‘헌혈증 기부 캠페인’ 참여로 마련됐으며, 공사는 2008년 공기업 최초로 ‘헌혈뱅크’ 제도*를 도입해 올해까지 헌혈증 총 8만2천장과 치료비 8억5천만원을 기부했다.(* 기증받은 헌혈증을 은행처럼 직접 관리하다가 헌혈증이 필요한 개인·단체에게 무상기증하는 제도) 이 밖에도 공사는 2010년부터 배구단 성적과 연계해 조성된 ‘ex-사랑기금’을 통해 희귀난치병 어린이 105명을 지원하고, 1998년부터 고속도로 휴게소에서 구세군과 함께한 모금 활동을 통해 해외 심장병 어린이 429명에게 새 생명을 선물하는 등 생명나눔 활동에 앞장서고 있다. 지난해 공사로부터 후원을 받은 한 환아의 가족은 “병명도 생소한 급성괴사성 뇌염을 진단받고 재활 치료비로 경제적 부담이 컸는데 한국도로공사의 후원으로 아이 치료에 전념할 수 있었다. 현재는 기적적으로 걷고 말하며 원래의 모습으로 돌아가고 있다.”며 감사의 편지를 전하기도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12월 28일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 착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착공식은 이달희 경제부지사를 비롯해 김광열 영덕군수, 황재철 경북도의회 예결위원장, 손덕수 영덕군의회 의장, 영덕시장 상인회 및 지역주민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덕시장 재건축 사업의 착공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영덕시장은 2021년 9월 4일 새벽 80개소의 상가와 시장건물 전체가 전소되는 대형 화재가 발생했다. 이에 국비 98억원을 포함해 총 300억원을 확보하여 영덕시장 재건축 및 공영주차장 조성사업을 2025년 완공을 목표로 추진 중에 있다. 이를 위한 첫 단계로 올해 5월까지 기존시장 건축물을 철거한 후, 건설기술 심의‧설계의 안전성 검토를 완료한 후 28일 착공을 위한 첫 삽을 뜨게 됐다. 영덕시장 재건축 규모는 12,448㎡ 대지에 시장건물 연면적 5,769㎡의 2층 규모다. 1층은 54~60개소의 점포로 가변, 확장가능한 모듈형 매장이며, 2층은 식당가와 활력센터(키즈카페, 동아리실 등)로 조성될 예정이다. 전용주차장은 연면적 4,168㎡에 3단 규모로 자가용 220대를 주차할 수 있는 전용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달희 경북도 경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그리고 동료의원님을 비롯한 공직자 여러분! 지나간 아쉬움보다 새로운 내일을 그려야 하는 시간이 다가옵니다. 시민여러분과 함께한 올 한해 참 고맙고, 행복했습니다. 한해를 마무리하면서 안동시의회의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신 시민 한 분 한 분께 진심으로 깊은 감사의 말씀을 드립니다. 다가오는 새해에는 ‘한걸음 더 시민곁으로’ 다가가기 위해 쉼없이, 그리고 더 열심히 시민여러분과 함께 호흡하고 소통하는 의회를 만들어 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그리고 안동의 더 큰 미래를 위해 시민과 함께 의정활동을 펼쳐주신 동료의원님! 시정을 성실히 이끌어 주신 권기창 시장님과 안동시 공직자 여러분께 감사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존경하는 안동시민 여러분! 올해는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多事多難)했습니다. 고물가·고금리 부담에 힘겨워 쉽게 지갑을 열지 못하고, 전례를 찾아볼 수 없이 빠르게 진행되는 저출산·고령화 문제는 지방소멸이라는 시련과 과제를 안겨주었습니다. 특히, 외형적인 발전에 비해 시민들의 살림은 크게 나아지지 않았고, 일자리 창출과 지역경제 활성화, 그리고 인구증가 시책은 가시적인 성과를 내지 못하였습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청송소방서(서장 윤태승)는 12월 28일 연말연시를 앞두고 화재예방 및 재난사고 발생에 대해 신속히 대응하기 위한 특별경계근무를 실시했다. 이번 특별경계근무는 각종 재난안전사고 예방과 신속한 긴급대응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소방공무원 149명, 의용소방대원 270명, 소방차량 32대, 구조·구급 장비 등을 동원해 24시간 재난예방 감시체제에 돌입할 방침이다. 특별경계근무의 주요사항으로는 ▲현장 안전점검 및 위험요인 사전제거, 화재예방 홍보·캠페인 ▲대형재난 대비 현장 대응태세 확립 ▲관서장 중심 현장 대응 및 상황관리로 초기대응체계 강화 등이 있다. 윤태승 서장은 “특별경계근무 기간동안 초기대응체계를 확립하여 군민 모두가 한해를 안전하게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할 수 있게 선제적인 예방활동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존경하는 상주시민 여러분 친애하는 동료 공직자 여러분 계묘년 한 해가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여러분 모두 수고 많으셨습니다. 금년 한 해 저력있는 역사도시의 시민으로서 중흥하는 미래상주를 만들기 위해 함께 해주신 여러분 모두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드립니다. 또한 상주를 움직이는 엔진으로 열심히 일해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고마운 마음을 전합니다. 돌이켜 보면, 올 한해 상주시정은 그 어느 해보다 다사다난했지만, 혼란과 갈등은 새로운 시대로 나아가기 위한 성장통이었다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지역의 불안정했던 상황에 걱정이 많으셨을 시민 여러분에게 양해를 구하며, 계속 시정을 이끌 수 있도록 맡겨주신 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상주시청 신청사 건립과 관련한 논란이 비록 주민소환에 이를 사안이 아니었다 하더라도 모든 것은 저의 부족함에서 비롯된 것입니다. 앞으로 시정을 추진하면서 더욱 소통하고 신중할 것이며, 임기를 마치는 날까지 이번 일을 잊지 않고 저 자신을 경계하는 회초리로 삼겠습니다. 상주시민 여러분, 공직자 여러분 민선 7기 제8대 시정이 묵은 숙제를 해결하면서 발전전략을 준비하는 시기였다면, 민선 8기 제9대 시정은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보건환경연구원은 12월 29일 유통 화장품 안전성 확인을 위해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도내 대형마트 및 화장품 로드숍 등에서 수거한 색조 및 눈 화장품의 유해 중금속 함량을 검사한 결과 모두‘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이번 안전성 검사는 경산, 칠곡, 예천, 안동 등 도내 12개 시군의 마트와 로드숍에서 판매되는 색조 및 눈 화장품 125건(색조 화장품 71건, 눈 화장품 54건)을 수거해 유해 중금속 6개 항목(납, 카드뮴, 비소, 안티몬, 니켈, 수은)의 기준 초과 여부를 확인했다. 검사 결과 수거된 제품 모두는 ‘화장품 안전기준 등에 관한 규정’에 적합하여 도민들이 주로 사용하는 색조 및 눈 화장품은 유해 중금속으로부터 안전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도 식품의약과의 연간계획에 따라 유통 화장품 품질감시 검사를 실시해 향수 및 자외선 차단제 화장품 25건의 중금속, 포름알데히드, 메탄올 등 유해 물질 여부에 대한 검사를 진행하여 모두 안전함을 확인했다. 이창일 경북도 보건환경연구원 식의약연구부장은 “지속적인 화장품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민에게 제품의 신뢰성을 확보하여 도민이 안심하고 유통 화장품을 사용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는 최근 포항시 및 영천시 야생멧돼지에서도 아프리카돼지열병이 검출됨에 따라 양돈농가로의 바이러스 유입 차단방역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경상북도에 따르면 최근 영천시 화남면에서 수렵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됐고, 이후에도 화남면과 자양면에서 지속적으로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가 검출되고 있어 지역 농가들의 긴장감이 고조되고 있다. 현재까지 도내 야생멧돼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 바이러스는 지난해 2월 상주시에서 검출된 이후 포항(10월 31일), 영천(12월 22일) 등 총 12개 시군에서 464건이 확인됐으나, 지금까지 양돈농가에서는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은 없는 상황이다. 이에 따라 김주령 경북도 농축산유통국장은 야생멧돼지에서 양돈농장으로 바이러스 유입 방지를 위해 29일 영천 아프리카돼지열병 방역대책본부를 방문해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야생멧돼지를 관리하는 환경 부서에 야생멧돼지 포획 강화 및 폐사체 발생 시 신속한 검사의뢰, 포획 인력 및 시료 취급 시 소독 등 철저한 방역조치 준수, 가축방역부서와 유기적인 협조를 통한 빈틈없는 차단방역을 강조했다. 한편, 경북도는 연말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동해안 해맞이 관광객의 교통안전과 소통 확보를 위해 특별 교통관리에 들어간다. 그동안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됐던 해맞이 행사가 올해부터 정상화됨에 따라 도내 해맞이 명소로 알려진 포항 호미곶과 영일대, 영덕 삼사해상공원 등에는 59,000여 명의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경찰은 특별 교통관리 체계를 구축하고 교통경찰, 모범운전자, 지방자치단체 등 1,165명과 장비 115대를 배치할 예정이다. 특히, 포항 호미곶은 새해 해맞이를 위해 40,000여 명의 인파가 예상되고 많은 차량으로 인해 교통 혼잡이 예상되는 만큼 임시주차장 확보를 통해 6,600대의 주차 공간을 확보했다. 아울러 VMS ․ 입간판 ․ 현수막 등을 활용하여 교통정보를 제공함과 동시에, 경북경찰청에 통합상황실을 운영하여 7번 국도 등 주요 도로와 각 지역의 해맞이 행사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는 등 소통과 안전 위주의 교통관리에 최선을 다한다는 입장이다. 최주원 청장은 교통법규 준수 등 질서 있는 시민의식 당부와 함께 “2024년 도민 여러분 모두에게 축복이 가득한 한해가 되기를 소망하며, 해맞이를 찾는 분들이 안전하고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상북도안동의료원(원장 이국현)은 12월 18일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이 개최한 ‘2023년 위탁병원 워크숍’에서 ‘2023년도 의료서비스 만족도 우수기관’ 표창을 수상했다. 이번 워크숍은 보훈대상자의 위탁병원 질 향상을 위해 전국 600여 개 위탁병원과 국가보훈부, 건강보험심사평가원 등 관계기관을 대상으로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서 위탁병원과 보훈병원 간 진료 협력(K-VIP) 업무 협조 최우수기관, 의료서비스 만족도 우수기관, 적정성 정기 평가 등 우수기관에 표창장을 수여했다. 안동의료원은 전국 678개 위탁병원 중 ‘2023년도 의료서비스 만족도 우수기관’ 4개 기관에 포함되어 표창을 수상했다. 이국현 안동의료원장은 “앞으로도 국가유공자 예우를 강화하여 보훈가족들이 보다 나은 진료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경북경찰청(청장 최주원)은 태국에서 밀반입한 야바를 전국의 외국인 노동자 밀집 지역으로 유통하고 이를 투약한 태국인 마약사범 47명을 검거하고 이 중 16명은 구속했다. 특히, 태국에서 국내로 밀반입된 야바(YABA)* 67,000정(시가 33억원 상당)을 압수하여 대량의 마약류가 국내에 유통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했다.(* 태국어로 ‘미친 약’이란 뜻으로, 강력한 각성(흥분) 효과를 가진 필로폰과 카페인의 합성물(붉은색 알약 형태)로 대부분 태국에서 제조‧유통) 경북경찰청에 따르면 올 8월부터 11월까지 국제우편을 통해 태국에서 국내로 반입하는 방법으로 시가 41억원 상당의 야바 약 82,000정을 밀반입하고, 국내에 거주하는 유통책을 통하여 각 지역 중간판매책들을 거쳐 경북, 경기, 대구, 울산의 외국인 밀집 지역에 거주하는 태국인들에게 야바를 유통했다. 경북경찰청은 올 8월 외국인 마약류 유통·투약 첩보를 입수하고 수사에 착수하여 경북 일대 국내 유통책 검거를 시작으로 중간판매책 및 매수·투약자를 순차 특정·검거했다. 특히 중간판매책은 경북뿐만 아니라 전국 각지에서 마약류를 판매하여 경기, 대구, 울산 등에서 검거했다. 이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12월 7일 오전 12시 32분 경 경상북도 영주시 풍기읍 전구리 산19-2번지 일원에서 원인 미상의 산불이 발생했다. 남부지방산림청(청장 조병철)은 현재 이날 산불을 진화하기 위해 총 1대(임차 1)의 산불진화헬기를 투입해 진화 중이다. 또한, 지상에는 진화차 4대, 산불재난특수진화대 등 인력 42여명이 현장에 긴급 투입됐다. 남부지방산림청 관계자는 “이번 산불발생 원인은 추후 조사 예정으로 빠른 시간 내 진화를 완료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데일리대구경북뉴스=황지현 기자)애인 또는 지인과 공모하여 고의 교통사고를 내거나, 마치 교통사고가 있었던 것처럼 가장(假裝)하는 방법으로 보험사를 기망하여 보험금을 청구하여 약 2억원 상당의 보험금을 편취한 보험사기범이 검거 됐다. 김천경찰서는 12월 5일 지난 2019년 5월부터 2023년 6월까지 약 5년간 김천, 대전, 포항, 영천, 서울, 통영 등 전국을 돌아다니며 71건의 고의 사고 및 가장 사고를 발생시켜 7개 자동차 보험회사로부터 약 2억원 상당을 편취한 피의자 신○○(36세, 남) 등 5명을 검거했다고 밝혔다. 김천경찰서에 따르면 주범은 별건 사기 사건으로 김천소년교도소에 수감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피의자들은 범행 장소, 시기, 가·피해자 사전 공모한 뒤 애인이나 지인을 차량에 탑승시켜 주차된 차량을 경미하게 접촉하는 사고 등 고의 교통사고를 일으키거나 수로에 빠졌다거나 타이어가 터져 시설물을 접촉한 것처럼 교통사고를 가장하는 수법으로 보험사를 속여 우연한 교통사고로 접수하여 보험금을 편취한 것으로 조사됐다. 김천경찰서는 공모 보험사기 첩보를 입수하여 피의자들의 계좌를 추적하고, 과거 보험사기 전력을 분석한 후 사기 수법을 파악하여 이를 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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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PDATE: 2023년12월31일 03시5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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