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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인리더스] [코인 빅데이터] 빅2 암호화폐 약세장 벗어나나…비트코인(BTC) vs 이더리움(ETH) 트렌드 – 코인리더스

시작페이지로 l 즐겨찾기 l RSS l 편집 2024.02.01 [0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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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BTC), 이더리움(ETH)
 
미국 시장에 비트코인(Bitcoin, BTC) 현물 상장지수펀드(ETF)가 출시된 후 하락세가 이어지던 비트코인과 이더리움(Ethereum, ETH)이 간밤 각각 4만 3,000달러, 2,300달러 선을 회복했다. 이에, 일각에서는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모두 약세장에서 벗어날 가능성을 기대하기 시작했다.
 
비트코인과 이더리움에 대한 대중의 생각은 어떨까? 빅데이터 분석 플랫폼 썸트렌드와 함께 확인해 보자.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언급량 추이는?
1월 23일부터 1월 29일까지 일주일간 비트코인은 994회, 이더리움은 299회 언급됐다.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 출처: 썸트렌드

비트코인 vs 이더리움, 이미지와 주요 감성어는?
비트코인의 이미지는 긍정 48%, 부정 42%, 중립 11%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회복하다’, ‘강세’, ‘보상’, ‘유명’, ‘가격 떨어지다’가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매수하다’, ‘손실’, ‘무너지다’, ‘급락’, ’폭락’, ‘공포’, ‘우려’가 있다. 중립적인 표현은 ‘급등하다’, ‘압력’이 있다.
 
이더리움의 이미지는 긍정 51%, 부정 35%, 중립 14%로, 긍정적인 이미지를 보유한 것으로 확인됐다. 주요 감성어 중, 긍정적인 표현은 ‘기대’, ‘강세’, ‘열정’, ‘혁신적’, ‘무료’, ‘성공적’, ‘능가하다’, ‘좋은 반응’이 있다. 부정적인 표현은 ‘급락’, ‘공포’, ‘피해’, ‘손실’, ‘가격 오르다’가 있으며, 중립적인 표현은 ‘압력’, ‘급등하다’가 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관련 주요 이슈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데스크는 10x 리서치(10x Research) 창립자 마르쿠스 틸렌(Markus Thielen)이 고객에게 보낸 메모를 통해 비트코인이 강세 베팅을 위해 4만 3,000달러 돌파 기회를 엿보고 있다고 전한 사실을 보도했다.
 
틸렌은 29일(현지 시각), “반전 지표는 거래 가능한 지점의 저점에 도달했음을 시사한다. 하지만 이제는 롱 포지션에 집중해야 한다. 위기 관리 관점에서 볼 때 4만 3,000달러를 돌파한다면, 롱 포지션에 다시 참여해야 한다”라고 전했다.
 
또한, “현재 그레이스케일의 GBTC 매도가 비트코인 가격에 미치는 영향이 감소 부분과 주식이 역대 최고가를 경신한 부분에 주목하고 있다. 또한, 구글이 29일(현지 시각)부터 비트코인과 암호화폐 현물 ETF 광고를 허용한다는 점에도 주목한다”라고 덧붙였다.
 
틸렌은 비트코인이 지난해 초부터 5가지 파동으로 형성된 강세 패턴에 진입했으며, 최근 4만 9,000달러에서 3만 8,500달러까지 후퇴한 것이 일시적 후퇴 단계인 파동 4단계라고 설명했다. 이제 파동 5단계에 진입하여 비트코인이 5만 달러에 도달할 수 있다고 진단했다.
 
가상자산 전문 미디어 데일리호들은 글래스노드(Glassnode) 온체인 데이터 분석 결과,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이 ‘뉴스에 팔아라’라는 시나리오를 촉발했으나 현재 비트코인 호들러 중 실제 코인 매각에 나선 이는 많지 않다는 사실이 확인됐다고 보도했다.
 
글래스노드 애널리스트는 “이전 암호화폐 사이클을 보면, 강세장에 앞서 매번 20~30%, 혹은 최대 50~60%까지 가격 조정 흐름이 펼쳐졌다”라며, “최근, 미국 증권거래위원회(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후 가격 조정 비율은 20%로, 비교적 적은 편이다. 이는 기존 보유자들이 실제로 그들의 코인을 청산하는 것을 강력하게 꺼리고 있음을 암시한다”라고 주장했다.
 
블록체인 전문 미디어 더블록은 투자은행 TD 코웬(Cowen)이 미국 내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 시기를 2025년 말 혹은 2026년 초로 예측한 내용의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보도했다.
 
TD 코웬은 보고서에 “SEC가 올해 중으로 이더리움 현물 ETF를 승인할 것으로 예상하지 않는다. 앞서 SEC의 비트코인 현물 ETF 승인 소식에 미국 민주당 의원이 분노한 점을 고려하면, 개리 겐슬러(Gary Gensler) SEC 위원장이 이더리움 현물 ETF도 올해 중으로 승인할 확률이 매우 낮다고 본다. 이 때문에 SEC가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 검토를 두고 시간을 끌 가능성도 있다”라고 작성했다.
 
한편, 엘리노어 테렛(Eleanor Terrett) 폭스 비즈니스 기자는 24일(현지 시각) X(구 트위터)에 “이더리움 현물 ETF 신청서를 제출한 어느 한 비트코인 현물 ETF 발행사 관계자는 비트코인 현물 ETF가 이더리움 현물 ETF 추가 승인이라는 결과를 유도할 가능성을 확신할 수 없다고 밝혔다. 또 다른 소식통은 SEC 내부에서 이더리움 현물 ETF 승인과 관련하여 저항이 있다고 전했다”라고 게재했다.
 
비트코인·이더리움, 오늘의 시세는?
1월 30일 오후 4시 38분 코인마켓캡 기준 비트코인의 시세는 전일 대비 3.03% 상승한 4만 3,406.36달러이며, 이더리움의 시세는 2.19% 상승한 2,313.08달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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