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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2022년 브랜드 설립 40주년을 맞이하는 스톤 아일랜드가 2022년 봄, 여름 컬렉션을 공개했다. 컬렉션에는 스톤 아일랜드의 아카이브를 재해석한 ‘82/22’ 캡슐 컬렉션부터 고어텍스 협업 아이템, 온도에 따라 컬러웨이가 변하는 ‘히트 리액티브 라미’ 원단 아이템 등으로 구성됐다.
‘82/22’ 캡슐 컬렉션에는 스톤 아일랜드의 1982년부터 2022년 사이의 여정을 담겨 있다. 컬렉션 아이템은 폴리에스터 모노필라멘트와 납작한 나일론 실로 구성된 피아티나 아우터웨어, 스웨트셔츠, 티셔츠, 면 저지 반바지 등으로 구성됐다. 일부 상품의 후면에는 ‘22’ 로고가 크게 부착된 점이 특징이다.
고어텍스 협업 제품은 주로 마리나 라인과 고스트 컬렉션에 활용됐다. 마리나 라인 제품에는 마린 카무플라주가 활용된 아우터웨어가 주를 이루며, 일부에 재활용 폴리에스터가 사용된 점 또한 주목할 만하다. 고스트 컬렉션은 대부분 모노톤 컬러로 제작됐다. 히트 리액티브 라미 원단 아이템은 주변 온도에 따라 옐로에서 오렌지, 라이트 블루에서 딥블루 등으로 컬러가 변하도록 제작됐다. 이 밖에도 2022 SS 컬렉션 전반에는 오프-다이 OVD 처리가 도입되어 독특한 모습으로 마감됐다.
스톤 아일랜드의 2022년 봄, 여름 컬렉션은 2022년 중 출시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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