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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명 중 1명 사용' 중고나라 탄생 20주년 기념 이벤트 – 테크M

중고거래 플랫폼 중고나라가 카페 탄생 20주년 기념 이벤트를 연다.
중고나라는 이용자들을 대상으로 카페 개설일인 12월 10일부터 25일까지 약 2주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해 네이버페이 포인트 등을 지급한다고 8일 밝혔다.
중고나라 카페 앱과 웹의 통합 회원 수는 2700만 명에 달한다. 누적 게시글 수는 10억8000여만 건, 누적 거래 건수는 약 7600만 건으로 추정된다.
중고나라는 이번 이벤트와 함께 중고나라의 변화를 돌아보고, 중고거래 역사를 만들어온 회원들에게 그 의미를 전할 예정이다. 회원들이 추억할 만한 중고거래 기록으로 재미도 더할 계획이다.
우선 중고나라 카페 '나의활동'을 인증하면 가입일이 가장 빠른 회원, 방문 수가 가장 많은 회원, 작성한 게시글이 가장 많은 회원 등을 선정하여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한다.
새로워진 중고나라 로고를 이용자들이 직접 꾸밀 수 있도록 하고, 최우수로 선정된 작품은 중고나라 앱에 일정 기간 반영할 계획이다. 
오는 10일에는 카페 개설일을 기념해 이벤트 응모자들 가운데 개설일과 숫자가 같은 1210명을 추첨해 네이버페이 포인트를 지급하는 이벤트를 진행한다.
자세한 내용은 오는 10일부터 25일까지 중고나라 카페 및 앱에서 확인할 수 있다.
중고나라는 2003년 네이버 카페로 처음 시작해 2014년 현재의 중고나라 법인을 설립했다. 2016년 모바일 앱을 출시해 커뮤니티에서 플랫폼으로 포지션을 전환한 뒤 2021년 중고나라 자체 안전결제 서비스인 '중고나라 페이'를 출시했다. 
최근에는 리브랜딩을 통해 20년 만에 새로운 기업 로고(CI)를 공개한 바 있다. 로고에는 국내 최대 중고거래 플랫폼으로 입지를 강화하겠다는 비전이 담겼다.
임경호 기자 lim@techm.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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