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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르투갈 여행 가면 꼭 해봐야 한다는 '진자' 투어…"로맨틱한 술" – 디스패치

입력 : 2019.12.09 11:01 AM
| 수정 : 2019.12.09 11:46 AM

포르투갈 전통주 ‘진자’가 예비 여행자들의 관심을 끌었습니다.
지난 6일 방송된 KBS-2TV ‘배틀트립’에는 배우 이엘, 이설이 여행 설계자로 나선 가운데 이들의 포르투갈 여행기가 그려졌습니다.
이날 이엘과 이설은 과거와 현재가 공존하는 매력이 가득한 ‘포르투갈’ 여행을 소개했는데요.



특히 동화 같은 마을 오비두스로 향한 두 사람은 포르투갈에 가면 꼭 마셔야 하는 전통주 ‘진자’를 소개해 침샘을 자극했습니다.
‘진자’는 초콜릿 잔에 마시는 24도짜리 체리 등 재료의 비율과 레시피에 따라 달라지는 개성과 맛을 즐길 수 있는 체리 주인데요.



가격도 1유로(한화 약 1,300원)로 상당히 저렴하고 각각 가게마다 맛이 조금씩 달라 여행자들 사이에서 진자 투어가 유행하고 있다고.



이엘은 초콜릿 잔에 담아 마시는 진자의 맛에 “로맨틱한 술이야. 사람을 되게 행복하게 만들어주네”라며 단숨에 빠져들었고 진자 쇼핑을 하자고 제안했고, 두 사람은 진자샵마다 들러 얼굴이 빨개질 때까지 체리주를 비교하는 모습으로 눈길을 끌었습니다.



한편, 이엘과 이설이 소개한 ‘포르투갈’ 여행은 항공료를 제외한 경비가 1인당 51만원 정도(2박 3일 기준)밖에 안 드는 놀라운 가성비로 시청자들의 여행 욕구를 자극했습니다.





<사진·영상 출처=KBS-2TV ‘배틀트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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