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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샤먼이 새로운 여행지로 떠오르고 있다. 중국 속의 작은 유럽이라 불리는 샤먼은 tvN ‘신서유기’, ‘짠내투어’, KBS2 ‘배틀트립’이 여행지로 선정하면서 시청자들의 이목을 사로잡고 있다.
중국 샤먼은 중국 내에서도 부촌으로 불리는 곳으로 가장 아름다운 대학교로 뽑힌 ‘샤먼대학교’가 소개되기도 했다. 또한 일찍 서양권과 교류를 시작한 탓에 곳곳에서 유럽의 정취를 느낄 수 있어 인기를 끌고 있다.
앞서 ‘신서유기’ 제작지은 세계문화유산으로 등록된 전통가옥 남정토루를 소개해 눈길을 끌기도 했다.
김정은 기자 (rpm9en@rpm9.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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