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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금지 수입 오토바이에 번호판 달아 운전한 30대 집행유예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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폴란드 포즈난시 대표단, 창원 방문…”다양한 협력 방안 논의”
K2 전차 현지생산 예정 도시…철도·방위·수소분야 기업과 대학 등 견학 경남 창원시와 폴란드 포즈난시가 방위산업부터 인력양성·문화 등에 이르기까지 교류의 폭을 넓힌다. 시는 야첵 야스코비악 시장과 기업 관계자 등으로 구성된 포즈난시 대표단 5명이 지난 22일 창원을 방문해 오는 27일까지 체류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들은 방문기간 현대로템, 두산에너빌리티, 범한퓨얼셀 등 창원의 대표적인 철도·방위·수소분야 기업을 둘러본다. 또 창원대학교와 해군사관학교 등을 찾아 학생 교류와 인력양성 방안에 대해서도 논의한다. 이밖에 수소인프라 견학, 창원 공영자전거인 누비자 체험, 진해드림로드 트레킹 등을 통해 창원의 우수 정책 성과도 체험할 예정이다. 지난해 9월 창원시와 국제 우호협력을 체결한 포즈난시는 25개 대학이 있는 교육도시이자 폴란드의 대표적인 공업도시다. 지난해 3월 현대로템과 폴란드형 K2 전차 컨소시엄 이행합의를 체결한 WZM사가 있어 향후 K2 전차의 폴란드 현지 생산이 이뤄질 곳이기도 하다. 야첵 야스코비악 포즈난시장은 “이번 출장은 창원과의 교류를 통해 산업, 경제, 문화, 교육 등 여러 분야에서 포즈난시의 역량을 한 단계 높일 수 있는 여정”이라며 “다양한 협력 방안이 논의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홍남표 시장은 “두 도시가 다양한 분야에서 활발한 교류와 성과를 창출해 한국과 폴란드 양국 간 교류에 모범사례를 제시하고, 장기적으로는 국익 창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연합뉴스
충남도 “서천특화시장 복구·상인 일상 회복 총력 지원”
김태흠 지사 “임시상설시장 설치…신속한 건물 신축” 주문 충남도가 화재로 큰 피해가 발생한 서천특화시장 복구와 상인 일상 회복 지원에 행정력을 집중한다. 김태흠 충남지사는 23일 서천특화시장 화재 복구 현장에서 상인들을 만나 “설 명절 전에 장사가 가능하도록 도와 서천군이 예비비를 투입해 임시 상설시장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이어 “도 재해구호기금을 활용해 즉시 상가당 200만원씩 긴급 재배구호비를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도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피해 추가 지원을 추진하는 한편 임시 상설시장 활성화를 위해 소비자단체 등의 협조를 받아 판촉 행사도 할 방침이다. 중앙정부에는 특별교부세 지원도 요청한다. 서천특화시장 건물 신축도 빠르게 추진한다. 김 지사는 관계 공무원들에게 “시장 건물을 조속히 신축하도록 입찰 등 문제로 시간을 끌지 말고 철거 작업을 실시하라”며 “관계 규정에 얽매이지 말고 적극적인 마음으로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상인들에게는 “도 일자리경제진흥원, 신용보증재단을 통해 점포에 경영안정 자금을 즉각 지원하고 지방세와 공공요금 유예·감면도 추진하겠다”며 위로했다. 전날 오후 11시 8분께 서천특화시장에서 불이 나 이날 오전 7시 55분께 완전히 진화됐다. 이 불로 서천특화시장 수산동, 일반동, 식당동 등 3개 동 227개 점포가 전소됐고 인명 피해는 없었다. 서천특화시장은 2004년 9월 개설됐으며, 2층짜리 건물 5개 동에 연면적 7천18㎡ 규모다. 총 292개 점포에 295명이 종사하고 있다. /연합뉴스
서대문구 행복이화카페 ‘빵낀과’ 한 달…”성공리에 자리잡아”
서울 서대문구(구청장 이성헌)는 지난달 22일 직영 매장으로 문을 연 행복이화카페 ‘빵 사이에 낀 과일'(이화여대5길 35)이 개업 한 달을 지나며 성공적으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고 23일 밝혔다. 구는 1997년 문을 연 후 추억의 맛집으로 인기를 끌었던 빵 사이에 낀 과일(빵낀과)이 영업난으로 폐업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이대 상권 살리기 프로젝트’의 하나로 장소를 옮겨 지난달 직영을 시작했다. 대표 메뉴인 샌드위치가 3천500원, 커피가 2천500원, 샌드위치·커피 세트 메뉴가 5천원이다. 빵낀과는 샌드위치를 하루 평균 150개 이상 판매 중이라고 구는 전했다. 추가로 홍제천 카페 ‘폭포’를 통해서도 하루 평균 30개 이상 팔고 있으며 봄부터는 이를 100개 이상으로 늘릴 계획이다. 구는 새로운 메뉴도 추가하고, 식음료 판매뿐만 아니라 초기 창업자 시제품 홍보와 지역 예술가 작품 전시 등을 위한 공간으로도 활용할 계획이다. 이성헌 구청장은 “이 같은 매장 직영이 지역 유산을 잇고 주민 취업 기회를 제공하며 지역 상권에도 도움을 주는 일석삼조의 성공 사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빵낀과의 박춘희 전 대표는 “학생들의 편안한 안식처란 자부심으로 지켜온 가게가 서대문구의 관심과 노력으로 사라지지 않고 계속 이어질 수 있게 돼 행복하다”며 “가지고 있는 모든 운영 노하우와 레시피 등을 빠짐없이 전수하겠다”고 말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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