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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맛집 오코다리, 드라이에이징 48시간 숙성 코다리찜 – KNS뉴스통신

 
[KNS뉴스통신=김규현 기자] 코다리는 내장을 뺀 명태를 반건조시켜 만든다. 지방 함량이 낮고 식감이 쫄깃하며 일반적으로 조림이나 튀김으로 먹는 경우가 많다. 코다리는 맛도 일품이지만 지방 함량이 적고 메티오닌과 같은 아미노산이 풍부한 것으로 알려져 건강식품으로 챙겨 먹기도 한다.
특히 지느러미, 알, 내장 등 어느 부위 하나 버릴 것이 없는 코다리는 명태를 완전히 건조시킨 북어보다 식감이 촉촉하고 부드럽기 때문에 반찬으로 찾는 사람들도 많으며 냉면에 곁들여 먹기에도 좋다.
서울시 방배동에는 특별한 코다리 요리를 접할 수 있는 ‘오코다리’가 있다.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사전 예약을 하지 않으면 줄서서 기다릴 정도로 인기가 좋다. 오후 3시부터 5시 사이에는 브레이크 타임이 있으며, 특히 평일 점심의 경우에는 예약을 받지 않기 때문에 고객들이 길게 줄을 서서 기다리는 진풍경이 연출되기도 한다.
실제로 이곳은 최근 3개월간 홍보에 대한 투자를 전혀 하지 않은 상태에서 지난달 월매출이 1억1800만원을 돌파하는 등 무서운 기세로 성장하고 있다.
오코다리는 48시간 드라이에이징 숙성을 거쳐 5성급 호텔에 버금가는 과일 베이스 특제소스로 조리한 명품 코다리찜을 개발하는 데 성공했다. 오코다리 관계자는 “특정 온도와 습도, 통풍을 유지하면서 숙성고에서 48시간 숙성과정을 거치면 식감이 더욱 부드럽고 쫄깃해진다”며 “코다리 특유의 풍미가 1.7배 상승하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중독성 강한 매콤달콤한 맛의 코다리찜을 메인으로 다양한 메뉴를 선보이고 있다. 불맛을 제대로 살린 맛있게 매운 불쭈꾸미 볶음, 숙성된 특제 양념장으로 정성껏 조리한 황태구이, 갓 짜낸 기름으로 황태를 볶아 국물을 낸 황태곰탕, 임금님께 진상하던 어수리 나물이 들어간 어수리 솥밥이 인기 메뉴로 꼽힌다.
오코다리 관계자는 “식재료 선정은 물론 조리 과정마다 정성을 다해 손님상에 올리고 있다”며 “밑반찬 하나까지 전국을 발로 뛰며 수매한 식재료를 사용하기 때문에 퀄리티부터 남다르다”며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어 “음식의 궁합까지 고려한 고품격 식사를 제공 중이며 반찬은 셀프코너에서 무한으로 넉넉하게 제공하고 있다”며 “매장에 조리 영상을 띄워 청결함과 정직함에 대한 신뢰를 쌓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규현 기자 kdkim@kns.t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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