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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티풀’ 요가축제 ‘원더풀’ 울산관광 < 울산 큰얘기 < 울산 < 지역 < 기사본문 – 이로운넷

자연과 함께하는 숲속 요가 문화축제가 울산지역에 열려 큰 호응을 얻었다. 
와나스타(주)는 지난달 8일부터 30일까지 4주간 ‘2023 숲속요가페스타’를 개최, 전국에서 몰려든 요가인들로 성황을 이뤘다. 실제로 와나스타(울산광역시 울주군 언양읍 대암 1길 207) 실내외 공간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장마와 폭염속에서도 제주를 비롯한 전국 각지에서 약 1천 명이 참가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이번 숲속요가페스타는 울주관광두레업체인 와나스타(주)가 처음으로 기획한 사업이다. 1박 2일 아카데미 과정인 ‘산토쉬마스터클래스’와 일반인도 참여 가능한 ‘선데이클래스’로 구분하여 다채롭게 진행됐다.
특히 히말라야 정통 요가 계승자이자 비움요가 창시자인 리쉬쿠마르산토쉬 구루(인도의 스승)의 마스터클래스는 인기가 많았다. 1주차 요가지도자 워크숍, 2주차 하타요가 테라피, 3주차 꾼달리니 요가, 4주차 비움요가지도자 과정으로 120여 명에게 국제정통요가 CYI(Classical Yoga International) 수료증과 자격증도 발급했다.
초보 요가자를 위한 선데이클래스, 탄소중립 비건 점심, 작은 공연, 인도정통 요가체험 등 먹거리와 문화콘텐츠를 결합한 페스타로 열기가 뜨거웠다. 이중 국립오페라단 소속 울산 출신 성악가 이화음의 공연과 울주군 삼동면 금곡마을 귀촌인들로 구성된 ‘모놀방밴드’의 공연은 축제의 흥을 돋우워 박수갈채를 받았다. 
와나스타와 함께 산토쉬 교수는 울주군 관내 3개 학교(삼동면 삼동초등학교, 두서면 고운중학교, 웅촌면 춘해보건대학교 요가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교육 재능 기부도 했다. 이는 학생들에게 인도문화를 접할 기회를 제공해 교육적인 효과가 컸다는 평가도 받았다.
이만영 와나스타(주) 대표는 “계속되는 장마와 이어지는 폭염으로 행사 진행에 차질이 있을까 봐 걱정을 많이 했다. 그런데 날씨와 상관없이 많은 사람이 참가했고, 만족도 또한 높아 지속가능한 상품으로 더 구체화할 계획이다. 많은 사람들이 요가와 명상으로 숨·쉼·삶의 자연스러운 이치를 알아가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한편 와나스타(주)는 2023년 한국관광공사 으뜸두레로 선정되어 지역자원을 활용한 특색있는 상품으로 많은 관광객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숲속요가 명상전문업체이다.
이와 함께 2023년 8월 현재 울산은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업체 11개소(울주군 6개소, 남구 5개소)가 사업을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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