엽근채류, 곡류, 과채류 등 각종 농작물에 탁월한 품질향상 효과토양개량제 ‘보옥토’ 시너지 효과 월등해㈜서진이 개발한 기능성 미량요소 복합영양제 ‘성숙비’가 뛰어난 효과로 주목받고 있다.이미 담배농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성숙비’는 질소질 과비에서 오는 품질저하 요인을 근본적으로 치유하는 제품으로 이미 명성을 떨쳐 1988년부터 KTGO(엽연초생산협동조합중앙회)에서 실증적인 시험과정을 거쳐 지정품목으로 등록돼 담배농가들에게 납품되고 있다.성숙비는 과하게 시비하더라도 농작물에 해가되지 않아 초보 귀농∙귀촌인들에게도 안성맞춤이다. 성숙비는 칼슘과 마그네슘이 기준량보다 3배~4배가량 많이 함유돼 생육을 촉진시키고 붕소, 철분, 아연, 규산 등 10종 이상의 미량요소가 영양분을 공급해 균형 잡힌 생장을 돕는다.담배농가에서 탁월한 효과를 보여 2008년부터 고구마, 감자, 마늘, 상추, 멜론, 딸기, 수박, 사과, 복숭아, 대추, 고추, 양파, 지황 등 수많은 다른 농작물에도 실험을 통해 우수성을 확인했다. 이후 분야를 넓혀 과채류, 근채류, 곡류 등 다양하게 생산하기 시작하고 적용 농가마다 탁월한 효과를 보이는 터에 입소문을 타고 충청북도 내 11개 시∙군에서 시범사업에 포함돼 친환경 농자재의 일환으로 농가들에게 제공되고 있으며 충남, 경북, 세종 등 점차 영역을 확대해 가고 있다.충주시 농업기술센터 기술보급과 김수복 박사는 “성숙비에 대한 시험연구를 진행한 결과 성적이 매우 탁월했고 수박, 상추, 토마토 등 시험구와 대비구의 차이가 육안으로도 확연히 차이가 났으며 당도 및 소득분석 결과에서도 우수한 성적을 나타냈다”고 밝혔다. 500g~700g 슈퍼 양파농사20년, “이런 양파 처음 봐”경북 김천시 조마면에서 양파농사를 하고 있는 최한섭(58)씨는 지난해 처음 양파농사를 시작하며 1000평 규모의 밭에서 평당 2망의 생산성을 보였다. 최 씨는 묵직하고 큼직한 양파를 들어 보이며 “모두 성숙비 덕분”이라고 말한다. 최한섭 씨가 성숙비를 접한 건 김천지역 명품 복숭아를 생산하는 친척 최수동 씨의 권유였다. 또, 성숙비를 권유받아 사용한 또 다른 친척 최재웅 씨의 감자, 양파, 대파 등을 다수확하는 현장을 직접 목격했다. 각종 작물에서 놀라운 효과를 보여 최한섭 씨도 상추와 조생종 양파에서 시험을 해 본 뒤 본격적으로 양파농사에 적용하게 된 것이다. 폭염에도 끄떡없다 ‘성숙비’“수확량이 몇 배가 늘었어요”지난해 11월, 경북 안동시 상아동에서 지황을 재배하는 이중규 씨는 신기한 경험을 주변 농가들과 공유했다. ‘성숙비’를 사용하지 않은 대비구와 고강, 다강, 토강 등 다양한 품종을 분류해 놓고 성숙비의 우수성을 한 눈에 볼 수 있도록 공개한 것이다. 이 씨는 안동시농업기술센터의 지원으로 성숙비를 처음 사용했고 그 결과 지황의 굵기와 무게가 크게 증가했다고. 고랑 1m당 1kg씩 늘어 전년대비 약 2.5배의 수확량 증가 효과를 봤다고 밝혔다. 생산량 증가와 더불어 지황이 굵어 상품성도 뛰어나 소득원으로서도 으뜸이라고 귀뜸했다. 이 씨가 꼽는 ‘성숙비’의 가장 큰 효과는 폭염으로 인한 가뭄 염려에도 병충해 없이 건강하게 생장해 지황의 잎상태가 어느 해보다 좋았다는 것이다. 15% 이상 소득향상규칙적 사용, 효과 극대화“12년째 대추농사를 짓는데 크기가 34mm이상인 대추가 이렇게 많이 달린 적은 처음이었어요” 충북 보은에서 대추농사를 하는 김철종 씨는 착과 전 박피를 했고 병충해 피해로 고심을 이어가던 중, 지인으로부터 성숙비를 추천받아 2015년부터 사용했다. 타사 영양제를 사용하고 있던 차에 지난해 본격적으로 성숙비를 사용하며 유난히 착과가 잘 돼 높은 만족감을 보였다. 김 씨는 “당도향상과 비대효과, 경도상승 등 다양한 효과도 더불어 나타났다”면서 “착색시기도 일주일 정도 앞당기며 과가 단단해져 열과가 발생하지 않았다”고 말했다. 또 성숙비의 정확한 효과는 규칙적으로 사용한 결과 소득이 15%정도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성숙비, 마이더스의 손대박 농사, 수출까지 견인충북 음성군 감곡면에서 복숭아 농사를 하고 있는 김종오 씨의 입가에는 미소가 가득하다. 귀농 18년차인 김 씨는 주변에서 ‘복숭아 재배의 마이더스 손’으로 불린다. 타 농업인들이 폭우로 고생할 때 낙과율을 현저히 줄이고 폭염일 때는 대과 생산율을 최대로 끌어 올렸기 때문. 그 역시 ‘성숙비’를 통해 낙과방지에 큰 효과를 보고 규칙적 살포로 수확률을 최대치로 끌어올리고 있다. 더불어 복숭아가 무르지 않아 저장성과 상품성이 향상됐을 뿐만 아니라 당도도 상승했다고. 음성햇사레 복숭아 김상환 씨는 “희한하다는 말밖에는 할 수가 없다”며 첫 운을 뗏다. 성숙비를 사용한 포장과 사용하지 않은 포장의 복숭아가 확연히 달라 성숙비를 사용해 재배한 고품질 복숭아는 전량 말레이시아로 수출중이며 주변 농가들과 함께 성숙비가 소득향상에 기여했다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트윗하기 sour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