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카가 오는 2월 27일부터 시작되는 '여행가는달과 함께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에 모빌리티 혁신 플랫폼 쏘카가 참여한다고 23일 발표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3월 31일까지 비수도권 지역의 5만원 이상 숙박시설 예약 시 사용 가능한 11만 장의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을 제공할 예정이다.
정부가 주최하는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의 지원으로 지역관광 활성화를 목적으로 한 행사이다. 이번 행사 기간 동안 쏘카 앱을 통해 비수도권 지역의 금액대별 균일가 숙박 상품을 예약하면 3만원 숙박 할인 쿠폰이 추가 적용되어 최대 7만원 상당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예약한 모든 고객에게는 24시간 쏘카 카셰어링 대여료 무료 쿠폰도 제공되어 숙박시설과 이동 수단을 한꺼번에 이용할 수 있다.
이용 방법은 쏘카 앱 내 배너를 통해 할인 쿠폰을 발급받은 후 원하는 비수도권 지역의 숙박시설을 예약하면 결제 단계에서 쏘카 단독 혜택이 자동 적용된다. 쿠폰 발급은 2월 27일부터 3월 31일까지 가능하며, 투숙 기간은 2월 27일부터 4월 14일까지이다.
쏘카 앱 내 '쏘카와 KTX' 메뉴를 통해 KTX 열차와 도착지 주변 쏘카존 내 카셰어링 차량을 할인된 가격으로 조회, 예매, 이용할 수 있는 혜택도 제공된다. 또한, '2024 여행가는달' 프로모션 기간 동안 KTX 승차권을 주중에는 50%, 주말에는 30%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할 수 있으며, 열차 이용 완료 고객에게는 쏘카 앱에서 현금처럼 사용 가능한 크레딧 최대 3만 포인트가 제공된다.
작년에도 총 3번의 숙박 세일 페스타를 통해 쏘카 고객들은 강원도, 부산, 경북, 제주, 전남, 충남 지역의 숙박시설을 평균 7만원 할인된 가격으로 이용했다. 이 중 20대의 이용 비율이 가장 높았으며, 남성 이용자가 여성보다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숙박시설 예약을 한 고객 중 7명 중 1명 이상이 쏘카 카셰어링을 함께 이용했으며, 이들의 대부분이 출발지부터 숙박시설 및 주변 관광지로 이동할 때 쏘카를 이용했다.
쏘카 관계자는 "2024 대한민국 숙박 세일 페스타 기간 동안 최대 7만원 상당의 숙박 할인과 24시간 카셰어링 대여료 무료 이용을 제공하여 보다 합리적이고 편리한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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