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완성 기능이 켜져 있습니다.
송고시간2024-04-16 08:46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opencheongwadae.kr)를 16일 전면 개편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존 한국어, 영어로 제공하던 누리집에 일본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만9천807명을 기록했다"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일본어와 중국어로 확대해 외국인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이은정 기자 = 문화체육관광부와 청와대재단은 청와대 누리집 ‘청와대, 국민 품으로'(opencheongwadae.kr)를 16일 전면 개편해 이용 편의를 높였다고 밝혔다.
최근 증가하는 외국인 관람객 수요에 맞춰 기존 한국어, 영어로 제공하던 누리집에 일본어와 중국어 서비스를 추가했다.
외국인은 간단한 이메일 인증만으로 예약할 수 있는 영문 예약시스템도 도입했다.
또한 관람 예약 기능과 청와대에 대한 정보를 한 페이지 안에서 통합해 제공하고 청와대에서 열리는 문화행사 예약 기능을 추가했다.
개편한 누리집에서는 본관, 영빈관, 춘추관의 내부 가상현실(VR) 360도 콘텐츠와 편의시설에 대한 상세 정보도 더해 청와대를 생생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했다.
문체부 관계자는 “청와대를 찾은 외국인 관람객은 올해 1분기 기준으로 작년 같은 기간 대비 2.5배 이상 증가한 3만9천807명을 기록했다”며 “향후 외국어 예약 서비스를 일본어와 중국어로 확대해 외국인 편의를 더욱 높이겠다”고 말했다.
mimi@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4/16 08:46 송고
(C) Yonhapnews[대표이사] 성기홍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