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공단은 어촌지역 어업인 자녀를 대상으로 뉴질랜드 어학연수와 국제 문화체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어학연수 참가자 16명을 모집한다고 밝혔습니다.
연수 기간은 7월 22일부터 8월 16일까지 4주간이며 모집 기간은 오는 27일부터 6월 7일까지입니다.
모집대상은 어촌지역에 주소를 두고 공고일 기준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어업인의 자녀로 학교장의 추천을 받은 중학교 2-3학년과 고등학교 1-2학년입니다.
비용 전액은 국비로 지원합니다.
참가자 선발은 2단계로 진행되며 1단계 지원 자격 검토 결과 ‘적합’으로 확인된 지원자를 대상으로 2단계 추첨을 실시합니다.
추첨 시 해양수산부 정책 대상자 20%와 취약계층, 국가유공자 10%를 우선 선발합니다.
자세한 사항은 한국수산자원공단 누리집(www.fira.or.kr)을 참조하면 됩니다.
이춘우 한국수산자원공단 이사장은 "이번 연수가 한국 어촌지역 청소년들의 글로벌 역량이 강화되는 기회가 되어 어촌 인적 역량 강화까지 이어지기를 바란다"라고 말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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