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성스카이타워 야경, 캠핑으로 즐겨요 – 홍성신문

서부면 상황오토캠핑장(이하 상황캠핑장)은 지금은 폐교한 상황초등학교 자리를 정비해 지난 2015년 문을 열었다. 캠핑장의 규모는 대지면적 1만581㎡로 41개 텐트를 동시에 설치할 수 있고 부대시설로는 수영장, 족구장 등의 체육시설, 샤워실, 세척동 등의 편의시설을 갖추고 있다. 인근에 해상낚시공원과 갯벌 체험장, 홍성군승마장 등 다양한 즐길거리가 있어 캠핑장으로 알맞은 조건을 갖추고 있다.
더 좋은 캠핑 환경 조성 노력
지금도 주말에는 자리가 없을 정도로 캠핑장이 북적이는 경우도 있지만 코로나19를 거치면서 상황캠핑장을 찾는 인원은 많이 줄었다. 캠핑객들이 줄어든 것과 동시에 공공주차장에서 캠핑하는 얌체캠핑족이 늘어난 것도 상황캠핑장 운영을 더 어렵게 한다. 이런 상황에도 상황캠핑장이 돌아갈 수 있는 건 김칠섭 천수만권역위원장과 지역주민들이 한데 힘을 합친 덕분이다.
이들은 외부환경을 탓하기보다는 좋은 캠핑장을 만들어 더 많은 캠핑객들을 맞이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우선 다음달 1일부터 새로 정비한 풀장이 운영을 다시 시작한다. 주변 경관을 장식해 줄 금계국과, 동남아 원산의 박과 식물을 심어 캠핑객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장사무소 뒤편에는 캠핑객들이 직접 수확해 먹을 수 있도록 고추나 상추 같은 채소들도 키우고 있다.
홍성스카이타워 효과 기대
다행히 좋은 소식도 있다. 캠핑장 인근 속동전망대에 새롭게 건설된 68m 높이의 홍성스카이타워가 운영을 시작했다. 천수만권역에 더 많은 관광객들을 불러 모을 수 있는 관광자원이 생긴 것이다. 특히 아름다운 홍성스카이타워의 야경을 보기 위해 당일치기가 아닌 이곳을 찾는 캠핑 인구도 늘어날 것으로 많이 기대하고 있다.
상황캠핑장에서 만나는 치유와 회복  
천수만권역위원회에서는 캠핑장 운영에도 지역주민을 위한 여러 활동도 하고 있다. 사실 재작년에 일어난 서부면 산불의 상처는 아직도 남아 있다. 당시 화재로 인해 주거지를 잃은 주민들 중에는 아직도 컨테이너 건물에서 생활하는 사람도 있다. 위원회에서는 이들을 위해 염색을 통한 힐링 프로그램을 이번달 한 달간 열고 있기도 하다. 옷감을 염색하고 외부활동도 하고 화마에 긁힌 상처를 함께 치유하는 것이다. 프로그램에서 만든 물품은 어르신들께 전달하는데 다들 기뻐하신다고 한다.
김칠섭 천수만권역위원장은 “캠핑장은 치유와 휴식을 위한 공간이다. 주민들은 물론 이곳을 방문하는 모든 분들이 즐겁고 편안한 시간을 보내기실 바란다. 특히 홍성스카이타워의 야경은 꼭 보시길 추천한다”고 말했다.
유족: 부인 신해순아들 박상연(홍성의료원 장례식장)
유족: 아들 임종철딸 임미란사위 김정호(홍성의료원 장례식장)
유족: 부군 정제현아들 정선수, 현수, 광수며느리 이유영딸 정경례, 경임사위 김중연, 배영섭(장곡농협 홍주장례식장)
충남도와 천주교 대전교구가 천주교 기반 종교관광객 유치 전략 마련에 나섰다.도는 지난달 21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종교계, 대학교수, 민간전문가(숲길, 여행사, 여행가 등), 연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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