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나 간단해서 어이없는 밥도둑, 버섯 레시피 – K스피릿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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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주] 비건이지? 비건이지? vegan easy! 혼자 살 때 나를 더 잘 먹이고 잘 챙겨야 합니다! 오직 1인 가구만을 위한 레시피. 냉장고에 잠자고 있을 재료들 혹은 이미 갖고 있을 양념 위주로 가능할 쉬운 레시피를 제시하며, 넌비건일 경우를 구분할 성분을 TIP으로 알려드립니다.
비건(채식)을 지향하다 보면 다양한 버섯들과 마주하게 됩니다. 쫄깃한 식감과 다양한 향의 매력에 빠지면 헤어 나올 수 없는 굉장한 매력의 소유자이죠.
최근에 너무 간단한 방법으로 아주 맛있는 비건 레시피를 만나서 같이 공유하고 싶습니다. 버섯을 싫어하는 아이도 엄청 잘 먹더라고요. 그래서 이거다 싶었지요. 저는 느타리버섯과 팽이버섯을 넣어 만들었지만, 양송이나 표고 등 다양한 버섯들로 만들어도 다 잘 어울릴 거라 믿어 의심치 않아요.
준비해 줍서(재료)
느타리버섯 한 줌
팽이버섯 한 봉지
간 마늘 한 숟가락
간장 다섯 숟가락
물엿 두 숟가락
올리브유 두 숟가락
맛술 두 숟가락
채 썬 대파
조리방법
1. 느타리와 팽이 버섯 밑동을 자르고 가닥가닥 분리해 줍니다.
2. 깊은 냄비에 물 300g과 버섯, 양념(간장, 간 마늘, 물엿, 올리브유, 맛술)을 모두 넣고 조려줍니다.
3. 팔팔 끓어 물이 반 정도 졸았다면 대파로 마무리해줍니다.
4. 네! 벌써 완성이에요.
참 쉽죠? 하지만 아주 별미랍니다. 시원하게 식혀서 냉장고에 넣어주고 차갑게 먹어도 맛있어요. 버섯은 보관 기간은 길지 않으니 3일을 넘기지 않고 다 먹는 게 좋아요.
사진에는 없지만 통깨를 갈아서 올려 먹으면 더욱 고소하고 맛있어요. 다 먹고나서 생각나더라고요.
 
‘비건입동동’ 제주에 살고 비건 식당에서 일하는 비건 지향 4년 차입니다. 시작하는 비건 지향자들을 위해 소소하게 비건 집밥 레시피와 비건 맛집 소개, 비건관련 정보를 SNS에 공유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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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dm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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