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가 "비트코인, 6만 달러 돌파 가능해"…조건은 `이것` – 코인리더스

암호화폐 전문가 "비트코인, 6만 달러 돌파 가능해"…조건은 ‘이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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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다솔 기자
기사입력 2024-02-02 [07:12]
▲ 비트코인(BTC)

미국 연방준비제도(Fed, 연준)의 금리 동결 발표 이후 4만 2,000달러 수준으로 하락한 비트코인(Bitcoin, BTC)이 6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제기됐다.
 
가상자산 전문 뉴스 웹사이트 데일리호들은 유명 암호화폐 애널리스트 케빈 스벤손(Kevin Svenson)이 구독자 71만 6,000명을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이 수일 혹은 수주 후 랠리가 시작될 것이라고 주장한 사실을 전했다.
 
그는 유튜브 채널을 통해 비트코인의 4만 4,000달러 저항선보다 높은 수준에서 주간 종가가 기록된다면, 황소 세력에게 유리한 상황이 펼쳐짐과 동시에 현재 거래가 대비 약 40% 랠리를 기록할 것이라고 주장했다.
 
또, 그는 “비트코인이 4만 4,000달러보다 높은 영역에서 주간 종가를 기록하면, 1주가 걸리든 3주 이상 걸리든 결국에는 4만 9,000달러 고점을 향해 상승세를 추진할 것이다. 4만 9,000달러 고점에 도달하면, 여전히 숏 포지션을 취한 투자자가 유동성이 갇힌 지점이라고 보는 지점을 돌파할 것이다. 숏 포지션을 택한 투자자에게는 다른 선택이 없다”라며, “결국에는 이론적으로 유동성이 갇힌 지점인 6만 달러 돌파를 목표로 설정하면서 강세장이 형성될 것이다”라고 설명했다.
 
스벤손은 심리적 요인에 따라 비트코인 투자자가 증가할 가능성도 언급했다.
 
그는 “대다수 투자자가 반감기 전 비트코인에 투자하고자 할 것이다. 비트코인에 대해 알고 있거나, 최근 비트코인 관련 뉴스를 보았다면, 반감기 이전에 비트코인에 투자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암호화폐 전문 매체 코인텔레그래프는 또 다른 애널리스트인 알리 마르티네즈(Ali Martinez)도 6만 달러 돌파 가능성을 주장했다고 보도했다.
 
마르티네즈는 2016년과 2020년, 역대 최고가를 향한 랠리가 시작되기 전 기록된 MVRV(market value to realized value) 추세를 근거로 제시했다. MVRV는 암호화폐 분석 기업 글래스노드(Glassnode)가 비트코인의 진짜 가치를 가늠할 때 사용하는 온체인 지표 중 하나이다.
 
마르티네즈는 2016년과 2020년, 역대 최고가를 향한 랠리가 시작되기 전과 같은 상황처럼 MVRV 추세가 반복된다면, 올해는 6만 달러 돌파가 가능하다고 진단했다. 그는 “비트코인은 과거 강세장 사이클에서 평균 MVRV에 도달한 뒤 강력한 반등 흐름이 시작됐다. 최근, 비트코인이 4만 500달러에서 반등했을 때도 MVRV 추세가 과거와 똑같은 양상을 기록했다. 따라서 비트코인의 MVRV가 1.0을 기록하고, 6만 달러를 돌파할 가능성이 있다”라고 설명했다.
 
반면, 1일(현지 시각), 비인크립토는 크립토퀀트(CryptoQuant)가 3만 8,000달러에 비트코인 지지선이 형성되었다는 내용의 주간 보고서를 발행했다고 전했다. 보고서는 그 근거로 ‘4만 400달러를 기록한 단기 보유자의 실현 가격’, ‘비트코인 거래가가 3만 8,000달러로 하락하자 이어진 다수 단기 보유자의 손절매 추세’, ‘비트코인 1,000개 이상 보유한 고래 주소의 매집 추세 지속’ 등을 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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