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 가볼만한 곳’으로 각광받고 있는 프리마켓 행사인 ‘2017 플레이마켓’이 지난 6일 대전시청 남문광장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지난 2010년 ‘닷찌플리마켓’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2012년 대전아트프리마켓, 올해는 ‘플레이마켓’이라는 이름으로 새롭게 시작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찾아오는 방문객들을 위해 프리마켓과 예술체험프로그램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를 구성해 많은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플레이마켓’은 대전의 문화플랫폼인 문화놀이터(www.cpground.com)에서 신청 가능하며, 앞으로 지역에서 문화, 예술, 청년과 관련된 다양한 문화를 끊임없이 만들어갈 예정이다.
한편, 대전 지역의 청년 문화 기획자들로 구성 된 대전문화협동조합이 주관·주최해 만든 ‘플레이마켓’은 명실상부 대전 대표 프리마켓 행사로 자리 잡고 있다.
이를 위해 대전문화협동조합과 대전·충청 1등 신문 <디트뉴스24>는 플레이마켓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지난 1일 업무협약을 맺고, 앞으로 ‘플레이마켓’ 행사를 공동 주최하기로 했다.
오는 27일 오후 1~6시까지 대전시청의 남문광장에서 두 번째 ‘플레이마켓’이 진행되며, 이후에도 매달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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