휜다리 치료 ‘절골술+줄기세포’, 인공관절 대항마 역할 – 팜뉴스

무릎 안쪽 연골이 닳게 되면 다리가 휘는 ‘휜다리’가 나타나게 된다. 만약 증상을 인지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방치할 경우 지속적인 연골 손상으로 인한 퇴행성 관절염을 야기할 수 있는 만큼 빠르게 병원을 방문하여 증상에 맞는 치료를 받는 것은 매우 중요하다.
휜다리 치료를 위한 ‘근위경골 교정절골술’은 종아리뼈를 절골한 뒤 필요한 각도만큼 벌려 뼈를 이식하는 형태로 이뤄진다. 하지의 비정상적인 축을 바로잡고, 무릎 안쪽의 부하되는 하중을 건강한 관절면으로 옮기면서 증상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금속판과 나사를 이용해 고정하는 방식으로 진행되며, 금속판과 나사는 수술 후 1~2년 뒤 제거한다.
여기에 절골술과 줄기세포를 결합하여 치료를 진행할 경우 증상이 호전되고 연골 재생 또한 더욱 양호한 결과를 얻을 수 있다. 또한 관절염 예방에도 효과적이다.
좌식생활이 익숙한 한국인들에게 자주 나타나는 휜다리는 외관상 보기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심한 경우 체중의 하중이 무릎 안쪽으로 치우쳐 연골 손상, 관절염 등을 야기할 수 있다. 허벅지뼈나 정강이뼈의 변형이 있는 경우 비수술적 치료로는 교정에 한계가 따르는 만큼 수술을 통한 교정을 권장한다.
글. 연세사랑병원 고용곤 병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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