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대, 2024학년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전국 최다'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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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고시간2024-02-02 10:24
부산대학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4학년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달 2024학년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466명을 최종 합격 발표했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지원 사업'(GKS) 수학 대학 중 가장 많은 학부 유학생이 합격한 것이다.
(부산=연합뉴스) 신정훈 기자 = 부산대학교는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 주관 ‘2024학년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전국 최다 합격자를 배출했다고 2일 밝혔다.
교육부 국립국제교육원은 지난달 2024학년도 정부 초청 외국인 학부 장학생 466명을 최종 합격 발표했다.
이 중 공관 전형 5명, 대학 전형 15명, 산학협력 전형 11명 등 31명이 부산대에 선발됐다.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지원 사업'(GKS) 수학 대학 중 가장 많은 학부 유학생이 합격한 것이다.
앞서 부산대는 학업 성취를 위한 전방위적 지원으로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의 질적 관리에서도 우수성을 인정받아 지난해 12월 열린 ‘2023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 송년의 밤’ 행사에서 ‘기관 공로상’을 받기도 했다.
GKS는 세계 우수 인재 초청을 통한 국제적 친한 네트워크 구축 및 글로벌 인재 양성을 목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교육부가 ‘유학생 교육경쟁력 제고 방안’을 발표함에 따라 패러다임의 전환기를 맞고 있다.
GKS는 공관 전형, 대학 전형, 산학협력 전형 등이 있으며, 특히 산학협력 전형은 첨단산업 분야 우수 해외 인재 발굴 양성을 목적으로 부산대를 포함해 전국에서 8개교가 학사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이 전형을 통해 올해 11명의 외국인 학부 장학생이 부산대에 입학할 예정이다.
부산대에는 현재 총 186명의 정부 초청 외국인 장학생이 수학 중이다.
이문석 부산대 국제처장은 “해외 우수 인재 유치를 위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해외 정부 및 교육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교육을 통한 소프트웨어 대외원조’에 집중하면서 해외 우수 인재의 지원이 많아진 것으로 풀이된다”고 말했다.
[부산대학교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sjh@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2024/02/02 10:2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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