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협, “올해 수출액 6800억달러 전망…작년보다 7.5%↑” – 서울이코노미뉴스

[서울이코노미뉴스 김준희 기자] 올해 한국의 수출액이 지난해 대비 7.5% 증가한 6800억 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됐다.
한국무역협회는 30일 서울 삼성동 트레이드타워에서 가진 기자간담회에서 올해 수출은 6800억 달러, 수입은 6660억 달러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한다고 발표했다. 수출은 작년에 비해 7.5%, 수입은 3.6% 증가한 수치다.
이에 따라 무역수지는 140억 달러 흑자를 기록할 것으로 예상했다. 
무역협회는 “주요 전망기관이 올해 수출이 수입을 초과하며 무역흑자를 지속할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반도체 수출액은 62억 4400만 달러로 예측되고 있다. 지난해 53억4500만 달러보다 18.2% 증가한 수치다. 스마트폰과 PC 등 전방 정보기술(IT) 품목의 수요가 개선되면서 성장세가 반등할 것이라는 설명이다. 낸드는 작년 8월, D램은 작년 9월부터 단가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하지만 무협은 지난해까지 이어진 주요국의 통화 긴축 기조가 올해 본격적으로 영향을 미쳐 악재로 작용할 것으로 전망했다. 이는 세계 경제 회복을 지연시킬 수 있는 요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금리 인상이 세계 구매력을 위축시킬 가능성도 제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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