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르쉐 타본 적도 없다더니"… 조국 딸 조민, 자동차 마니아 들통난 수입차 정체는? – 오토트리뷴

[오토트리뷴=이혜나 기자] 최근 조국 전 법무부 장관 부부의 입시비리 혐의 논란이 불거지면서 그의 딸 조민에 대한 대중들의 관심 또한 높아지고 있다.
앞서 조민은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약혼 사실을 밝히며 많은 이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조민은 지난해 5월부터 8개월 정도 교제 중인 남자친구와 약혼하게 됐다"며 "결혼은 올해 하반기에 할 예정이다. 남자친구는 동갑내기로 정치와 관련도 없고 공인도 아니다. 일 열심히 하는 친구다. 이 친구에게 피해가 가지 않도록 사생활 보호를 해주고 싶은 마음이 크다"고 전했다.
조민을 향한 시민들의 관심이 뜨거운 가운데 과거 조민이 보유한 것으로 알려진 차량에 시선이 몰렸다. 알려진 바에 의하면 조민은 이탈리아 자동차 완성차 업체 피아트에서 생산하는 ‘피아트 500 3세대' 모델을 소유하고 있는 것으로 밝혀졌다.
해당 차량은 이탈리아에서 가장 대중적인 차량으로 독특한 디자인과 아이코닉한 무드로 운전의 즐거움은 물론 안정성까지 겸비하고 있다. 피아트 500에는 2기통 0.9L 트윈에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해당 차량의 출시 당시 가격은 약 3,000원 수준으로 수입차 대비 저렴한 편이다. 현재는 약 1,000만 원의 중고가 시세를 형성하고 있다.
앞서 조민은 고가의 수입 스포츠카인 포르쉐 차량을 탄다는 의혹을 받기도 했다. 이에 조민은 지난해 6월 재판에 참석해 “한 번도 외제차나 스포츠카를 타 본 적이 없다"고 고백했다.
조민의 차량을 본 대중들은 "피아트도 외제차인데 헷갈렸나", "어쨌든 비싼 차는 안 탄다는 거네", "숨겨놓고 타고 다닐 수도 있지" 등의 의견을 보였다.
한편, 지난 26일 검찰은 조 씨 입시 비리 혐의 결심공판에서 징역 1년에 집행유예 3년을 구형했다. 선고 공판은 오는 3월 22일 열릴 예정이다.
lhn@autotribune.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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