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뉴 FTA 연계, 뉴질랜드 어학․훈련연수 참가자 모집 – 전업농신문

[전업농신문=장용문 기자] 농림축산식품부와 해양수산부는 ‘한-뉴질랜드 자유무역협정(FTA) 농수산협력사업’의 일환으로 2023년도 농어촌 청소년 어학연수와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참가자를 내달 13일까지 모집한다고 최근 밝혔다. 이번 연수는 오는 12월부터 내년 2월까지 겨울방학 기간을 활용해 진행할 예정이다.
한-뉴 농수산협력사업은 지난 2015년 12월 한-뉴질랜드 FTA 체결에 따른 농수산 분야 피해 보전을 위해 도입됐으며, 농어촌 미래세대의 국제적 역량 강화를 위한 청소년 어학연수, 농수산 대학생 훈련연수, 전문가 훈련의 3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이 사업은 2016년부터 7년간 운영돼 왔으나, 최근 3년간은 코로나로 인한 뉴질랜드측의 입국 금지로 온라인 연수 또는 국내 어학캠프 등으로 대체해 운영돼 왔다.
올해부터는 국회와 농어촌 현장의 의견을 반영해 어학연수 참가자 선발 시 취약계층을 10% 이상 선발하고, 어학점수(고득점) 위주로 선발했던 기존 방식과는 달리 학교 추천을 통해 일정한 어학요건을 갖춘 학생들중 공개 추첨하는 방식으로 선발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교육 환경이 상대적으로 열악한 농어촌 청소년들의 참여 기회가 확대될 것으로 보인다.
사업 대상자 선발 관련 자세한 사항은 운영기관인 농림수산식품교육문화정보원(농정원) 누리집(www.epis.or.kr) 공고문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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