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와 통영을 즐기는 색다른 방법 '풀빌라 펜션' – 트래블바이크뉴스

[트래블바이크뉴스=양광수 기자] 전국적으로 폭염이 기승을 부리고 있는 요즘, 휴가철을 맞아 전국 각지의 휴가지들은 피서객들로 넘쳐나고 있다. 이 중에서도 빼어난 자연경관과 함께 해수욕장이 많은 거제도와 통영 역시 많은 피서객들이 찾고 있다.
경상도 남해안의 대표적인 휴양지인 거제도와 통영은 지리적으로 붙어있으면서도, 이동이 편리하고, 관광명소가 많아 당일 여행보다는 2~3일 일정을 잡고 여행으로 떠나는 경우가 많다.
거제도 주변 여행코스로는 해금강을 비롯해 외도보타니아, 지심도, 공곶이가 있으며, 요즘 같은 여름 휴가철 피서지로는 학동몽돌해수욕장이나 여차몽돌 해수욕장이 인기가 높다.
통영에도 가볼만한 곳 또한 많은데, 동피랑벽화마을, 남망산 조각공원, 이순신 공원, 장사도 등 주요 여행코스 이외에 미륵산 케이블카와 루지 체험장 등 즐길 거리도 있다.
루지는 그중에서도 가장 핫플레이스로 떠오르고 있는 곳이다. 스카이라인 루지는 다운힐 라이딩을 위한 카트로 1.5km의 구간의 언덕을 이용한 레포츠이다. 쉽고 안전하게 설계돼 있으며, 어린이와 보호자와 함께 동반해 즐길 수 있다.
루지 맞은편에는 통영의 아름다움과 남해의 푸르름을 즐길 수 있는 통영 미륵산 케이블카가 있다. 미륵산은 계곡과 기암괴석으로 절경을 이루며 경치가 뛰어난 명산이다.
이곳에서는 맑은 날, 미륵산 정상에서는 대마도와 지리산 천왕봉까지 볼 수 있다. 미륵산에는 고려 태조 26년에 도솔선사가 창건한 도솔암, 조선 영조 8년에 창건된 관음사, 영조 18년에 통제사 윤천빈이 축조한 용화사, 효봉문중의 발상지인 미래사 등이 있다.
‘동피랑’이라는 이름은 ‘동쪽’과 ‘비랑’이라는 말이 합쳐져서 생긴 이름으로 비랑은 ‘비탈’의 통영 사투리이다. 동피랑은 두말할 것 없이 통영을 방문했다면 빼놓을 수 없는 여행지로 손꼽힌다.
통영의 아름다운 강구항만의 모습과 함께 이곳은 마을 담과 벽길 등 수십갈래의 길에 벽화가 그려져 더욱 인상적인 감성을 전해준다. 하늘과 바다 그리고 벽화에 이르기까지 마치 하나의 동화마을에 있는 듯한 추억을 선사한다.
보고 즐길 거리 많은 거제도와 통영을 여행하려면 최소 하루 이상을 숙소에서 머물러야 한다. 과거에는 펜션이 여행하는 동안 쌓인 여독을 풀고 휴식을 취하는 숙박 공간이었다면 요즘에는 풀빌라펜션을 중심으로 펜션 자체에서 누리는 여행의 즐거움이 더욱더 커지고 있다.
거제도와 통영에는 곳곳에 여러 펜션들이 자리하고 있다. 그 중 학동몽돌 해수욕장 인근 전망 좋은 곳에 위치한 와우펜션은 다양한 부대시설을 갖춘 풀빌라펜션으로 여행객들 사이에서 추천되고 있다.
바다 조망권을 갖춘 오션뷰 펜션인 와우펜션은 전 객실이 복층 구조에 세련된 인테리어로 디자인되어 있다.
스파펜션답게 미국 아트시안사의 제트스파가 전 객실에 설치되어 있는데 개별테라스에 설치된 노천스파 욕조에 몸을 담근채 바닷가 조망이 가능하다. 밤이되면 화려한 조명과 이색적인 분위기로 연인들에게는 로맨틱한 공간이 되어 준다.
펜션 여행에서 빼놓을 수 없는 즐거움은 바베큐파티로 새우, 돼지목살, 수세 소시지 등 바베큐로 즐길 수 있는 음식들부터 각종 야채, 반찬까지 식사에 필요한 재료들을 제공하는 바베큐 코스 서비스도 이용해볼 만 하다.
와우펜션은 커플펜션으로도 제격이다. 바다가 한눈에 내려다보이는 3층에 프로포즈 하트존과 형형색색의 조명이 비춰 연인과 함께 로맨틱한 시간을 보낼수 있다.
또한, 와우펜션은 학동몽돌 해수욕장까지 도보로 5분, 해금강과 장사도로 향하는 유람선 선착장까지는 10~20분이 걸리며, 바람의언덕과 신선대까지는 자동차로 10분 거리에 위치해 있어 관광명소들과의 접근성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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