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한국 중고차 '속살'…연 10조 매출, 신차보다 1.44배 크다 – 한국경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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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GM, 임직원 기부로 취약 계층 가정에 스파크 전달
한국GM한마음재단(한마음재단)이 사회 취약 계층 가정에 쉐보레 스파크 차량 10대를 기증했다고 17일 밝혔다.한마음재단은 한국GM 부평 본사 홍보관에서 초록우산어린이재단과 함께 전국 공모를 통해 최종 선정된 10 가정에 스파크 전달식을 진행했다.전달식에 참여한 시저 톨레도 한국GM 영업·서비스·마케팅 부문 부사장은 “지난 2005년 임직원들의 기부로 운영되는 한마음재단이 설립된 이래 올해까지 총 627대의 차량을 지역 사회에 기증했다”며 “임직원들의 따뜻한 정성이 모여 전달된 스파크가 수혜 가족의 든든한 발이 되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이번 스파크 기증 사업은 올해 한마음재단과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이 차량 기증 업무 협약을 맺고, 사회 취약계층 등을 대상으로 지난 10월부터 전국 공모를 받았다. 두 기관은 공정한 심사를 거쳐 경제적 어려움에도 자립 의지가 강하고, 더불어 스파크 후원을 통해 미래의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10가정을 선정했다.수혜가족 대표로 나선 임문정(39)씨는 “지난여름 화상을 입은 아이가 대중교통으로 통원 치료를 받는 과정에서 어려움을 겪었다”며 “앞으로 스파크를 타고 더욱 편리하게 통원 치료를 받을 수 있어 기쁘다”고 소감을 밝혔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open@hankyung.com 
[단독] ‘생계형 중고차’ 딜레마…’대기업 공생’에 달린 사느냐 죽느냐
1회: 한국 중고차 '속살'…연 10조 매출, 신차보다 1.44배 크다2회: 중고차 망가지는 이유 '영세 경쟁'…이윤 90% 줄었다 에서 이어집니다.[편집자 주] 중고자동차 판매 시장에 대기업이 다시 등장할 것인가.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여부에 그 명운이 달려있다. 영세성을 주장하며 생계형 지정을 요구 중인 기존 중고차 진영과 달리, 외부 대기업과 수입차 진영은 소비자 권익을 내세우며 지정에 반대하고 있다. 동반성장위원회가 지정 주무부처인 중소기업부에 제출한 '중고자동차 판매업에 대한 소상공인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추천의견'엔 이 같은 시장 실태가 담겨있다. 그간 베일에 가려져있던 한국 중고차 시장. 의 매출, 종사자, 이해관계 등 다양한 시장 정보들이 확인됐다. 정부가 공식 조사한 사실상 첫 중고차 시장 조사서란 점에서 가치가 높다. 한경닷컴 산업부는 3회에 걸쳐 '한국 중고차 시장의 속살'을 보도한다. 중고차 시장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하는 문제를 두고 중소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가 깊은 고민에 빠졌다. 중기부는 중고차 시장을 발전시키면서 소상공인도 보호하려 하지만, 현실은 소상공인을 죽이냐 살리냐의 양자택일로 흘러가는 탓이다.생계형 적합업종은 해당 업종 자체가 영세하기 때문에 대기업 등 진출을 법적으로 막는 보호장치를 두기 위한 조치다. 전통시장을 보호하기 위해 대형마트 출점을 제한하고 격주 휴업을 강제한 '골목상권 보호법'과 같은 논리다. 동반성장위원회(이하 동반위)가 소상공인 보호가 필요한 사업을 추천하면 중기부가 판단, 지정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  특정 사업이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면 대기업은 5년간 사업의 인수·개시 또는 확장을 할 수 없게 된다. 이를 위반할 경우 2년 이하 징역 또는 1억5000만원 이하 벌금형에 처해지고, 매출의 5%까지 이행강제금이 부과된다. ◇ SK엔카의 교훈…"대기업 잠식 시간문제"중고차 시장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야 하는가. 전통 중고차업계가 이같이 요구하는 이유는 간명하다. 대기업을 허용할 경우 시장 잠식은 시간 문제에 불과하다는 주장이다.한 업계 관계자는 "담보대출로 사업을 영위하는 소상공인들이 자금력을 앞세운 대기업에게 이길 방법은 사실상 없다"며 "완성차 업체들까지 진입한다면 중고차 판매가격은 수요와 공급으로 결정되지 않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대기업 진입의 위력은 과거 사례에서 찾을 수 있다. SK엔카다. SK그룹이 운영하던 SK엔카는 자금력을 바탕으로 중고차 시장 1위로 떠오른 바 있다. 2013년 중고차 시장이 생계형 적합업종의 전신인 '중소기업 적합업종'으로 지정되며 사업 확장이 막히자 SK그룹은 중고차 시장을 정리하고 떠났다.온라인 플랫폼인 SK엔카닷컴 지분을 호주 카세일즈홀딩스에, 오프라인 사업부인 SK엔카직영은 한앤컴퍼니에 매각하며 중고차 시장에서 철수했다. SK엔카직영은 현재 케이카(K car)로 이름을 바꿨다. 케이카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 과정에서 AJ셀카, 오토플러스와 함께 3대 대기업으로 분류되고 있다. 이들 세곳 대기업의 입장은 조금씩 다르지만 현대자동차그룹 등 대기업 제조사가 진입할 경우 시장 붕괴 우려가 있다는데는 이견이 없다. ◇ "현대차그룹 중고차 점유율 50% 육박"중고차 시장에서 현대차와 기아차 등이 차지하는 비중이 높다는 점도 중기부의 고민거리다.동반위와 업계 등을 종합하면 지난해 서울, 인천, 경기 지역 중고차 판매시장에서 중고차 대기업이 판매한 현대차(연식 5년 이내)는 1128대였다. 대기업 거래량의 20.3%, 매출액은 25.3%를 차지한 것으로 알려진다.같은 기간·지역 소상공인을 포함한 중소기업 전체가 판매한 5년 이상 연식 현대차는 3만1593대였다. 지난해 서울 인천 경기 전체에서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이 판매한 중고차는 20만2539대. 현대차그룹 차량 거래량만 보면 15.6%, 매출액의 22.8%를 차지했다. 여기에 연식 5년 이상인 현대차와 기아차까지 포함하면 현대차그룹 점유율이 50%를 넘길 것으로 추정되고 있다. 현대차그룹이 중고차 소매업에 직접 뛰어들 경우 절대적인 영향력을 행사할 수 있을 것이라는 우려가 나오는 이유다.한 중고차 업계 관계자는 "소상공인이나 중소기업은 매매시스템 등이 낙후된 것이 사실"이라며 "이미 일부 대기업이 도매업을 영위하고 있는데, 소매업까지 장악하게 될 수 있다"고 내다봤다.◇ 적합업종 지정하면 국제 통상마찰 우려대기업의 중고차 시장 장악이 우려된다고 하지만 법률로 빗장을 잠그는 일도 간단하지 않다. 법조계는 중고차 시장을 생계형 적합업종으로 지정해 법률로 대기업 진출을 제한한다면 세계무역기구(WTO) 서비스무역협정(GATS)과 FTA 투자자보호규정 등을 위반해 통상마찰을 일으킬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WTO GATS는 서비스 품질 보장을 위해 필요한 수준을 뛰어넘는 규제를 금지하고 있다. 현재 인증중고차 프로그램을 운영하는 수입차와 그렇지 않은 수입차·국산차 사이 발생하는 역차별 역시 내국민대우원칙과 시장접근규정에 위반될 가능성이 높다. 이미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이하 수입차협회)는 FTA 위배 우려를 제기하며 중고차 매매업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반대 의견을 낸 바 있다. 통상마찰이 발생할 경우 미국이나 유럽국가가 우리 정부를 상대로 직접 국가 간 소송을 벌일 수 있다는 경고였다.  FTA 체결국이 한국 정부를 직접 ISD 제소할 경우 그 법적 책임이 박영선 중기부 장관에게 있다고 주장했다. 중기부와 동반위가 중고차판매업종을 생계형 업종으로 판단, 지정하는 행위가 대한민국 정부 조치에 해당한다는 논리에서다.◇ 대기업-소상공인 공존, 가능한가대기업 진출을 막는다고해서 혼탁한 중고차 시장이 개선될 것으로 기대하기 어렵다는 점도 딜레마다. 한 전문가는 "대기업 진출을 제한했던 중소기업 적합업종 지정 기간 동안 중고차 시장에서 소비자 후생 개선이 실제로 이뤄졌느냐"며 "앞으로도 기대하기 어렵다"고 평가했다.중고차 업계는 대기업 진출 제한으로 소상공인들의 영세성을 해소하면 허위매물 등 소비자 후생 문제도 개선할 수 있다고 주장하지만 시장 신뢰가 낮은 상황에선 백약이 무효라는 주장인 셈이다. 소비자들도 소상공인을 중심으로 한 중고차 시장에 신뢰성 의문을 지속 제기하고 있다.때문에 중기부가 바라보는 해결책은 법률이 아닌 자율적 상생협약을 통한 소상공인과 대기업의 공존이다. 대기업이 판매하는 중고차는 평균 연식이 5년 이내이며 소상공인이 판매하는 중고차는 5년 이상이기에 시장 영역이 일정 부분 분리된다.상생협약으로 대기업과 소상공인이 각자의 영역에서 사업을 영위하도록 하면 소상공인의 생존권을 보장하면서도 통상마찰은 피할 수 있다. 동시에 대기업 주도의 시장 규모 확장과 선진화도 추구도 가능해진다.대기업과 공존에 대한 중고차 업계 반발은 중기부가 풀어야 할 과제다. 국내 중고차 업계는 한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한국연합회)와 전국자동차매매사업조합연합회(전국연합회)가 양분하고 있는데, 두 연합회 모두 상생협약에 반대하고 있다. 강제력 있는 법률로 대기업 진출을 막아야 소상공인이 보호받을 수 있다는 주장이다.연합회 간 온도 차이는 있다. 전국연합회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에 사활을 걸고 단체행동도 불사하겠다는 각오다. 현대캐피탈 중고차 할부 거부, 케이카 중고차 판매 시 벌금 성격의 추가 신고비용 요구 등의 조치에도 나섰다. 이에 비해 한국연합회는 생계형 적합업종 지정이 최선이지만, 불가피하다면 대기업과 상생협약도 대안으로 선택할 수 있다는 보다 유연한 입장이다.  한국 중고차 시장의 속살 🙂 3회 시리즈를 마칩니다. 한경닷컴 산업부는 앞으로도 중고차 시장 관련 깊이있는 보도를 이어가겠습니다.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오세성 한경닷컴 기자 sesung@hankyung.com
[시승]모두의 취향 노린 기아차 3세대 K5
 -‘역대급’ 표현이 어울리는 스포티한 내외관 -1.6ℓ 터보 엔진, 역동성과 편안함의 적절한 타협 -음성형 인공지능 기능으로 쏘나타와 차별화   공격적인 신차 러시로 올 한 해를 가장 분주하게 보낸 기아자동차가 3세대 K5로 마침표를 찍었다. 파격적인 디자인은 과거 1세대 등장 당시보다 더 큰 주목을 받고 있고, 쏘나타에는 없는 특화 기능들은 ‘개인’을 중시하는 2030 밀레니얼세대의 취향을 정확히 저격했다는 평가다. 3주동안의 사전 계약대수는 기아차 신기록인 1만6,000대를 넘어섰으며, 이에 2020년 기아차의 새로운 베스트셀링카로 등극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완전변경을 거친 신형 K5 1.6ℓ 터보를 시승했다.       ▲’역대급’으로 평가받기 충분한 디자인 역대 기아차 라인업뿐 아니라 글로벌에서 출시한 대중 브랜드의 중형 세단 중 가장 스포티한 모습을 갖췄다. 1세대가 ‘타이거 노즈’로 호평받았다면 3세대는 이를 확장한 ‘타이거 페이스’를 구현했다. 경계를 완전히 허문 전면 그릴과 헤드 램프는 앞서 현대자동차 쏘나타와 그랜저에 적용한 기조이지만 K5의 그릴은 너비를 확장했을 뿐 아니라 정교함을 더해 완성도가 높아보인다. 상어껍질에서 영감을 받은 그릴 패턴, ‘심장박동’의 모양을 본뜬 주간주행등을 통해서는 생명력마저 느껴진다.  구형 대비 50㎜ 늘어난 길이(4,905㎜)는 패스트백 스타일로 유려하게 그려냈다. 여기에 20㎜ 낮아진 높이, 짧은 트렁크 라인과 긴 후드 라인의 조합은 정지 상태에서도 달리기 성능을 기대케 하는 자세를 나타낸다. 특유의 측면 유리 크롬 몰딩을 두툼하게 트렁크 리드까지 연결함으로써 대중차에서 구현할 수 있는 패스트백 이미지의 최대치를 뽑아냈다. K7과 마찬가지로 후면의 콤비램프는 안정적인 느낌과 스포티한 분위기를 동시에 풍기며 섬세하게 적용한 그래픽에 전면 못지 않은 생동감을 불어넣었다. 그래픽 바는 간격을 두고 점점 짧아지는 형태의 점등 패턴으로 속도감을 표현했다.  실내공간을 결정짓는 휠베이스는 쏘나타보다 10㎜ 길다. 테마형 12.3인치 클러스터는 날씨에 따라 배경을 달리할 수 있는데, 마치 PC의 윈도우 바탕화면을 연상케 하며 시각적인 즐거움을 준다. 공조제어 버튼은 터치 방식이고, 슬림한 송풍구는 공기흐름을 형상화한 베젤 패턴을 입혔다. 1.6ℓ 터보만의 특권인 D컷 스티어링 휠은 조작 욕구를 절로 불러일으킨다.  변속은 버튼 방식의 쏘나타와 달리 다이얼 방식을 적용했고, 스마트폰 무선 충전 트레이도 세로 거치 타입으로 만든 점도 기발하다. 덕분에 기어 노브 주변에 활용할 수 있는 공간이 넓어졌다. 주행 모드에 따라 대시보드와 도어 트림의 그래픽 바 색이 바뀌는 앰비언트 라이트는 야간에 거주 만족도를 높인다. ▲역동성과 편안함의 타협, 1.6ℓ 터보 엔진 시승차는 쏘나타 센슈어니스에 탑재한 1.6ℓ 가솔린 터보를 얹었다. 8단 자동변속기가 동력을 전달하며 성능은 최고 180마력, 최대 27.0㎏·m다. 효율은 복합 13.8㎞/ℓ다(17인치 타이어 기준). 이 엔진은 현대·기아차가 세계 최초로 개발한 연속 가변 밸브 듀레이션(CVVD) 기술을 적용했다. 주행조건별 밸브 듀레이션을 길거나 짧게 제어해 앳킨슨, 밀러, 오토 사이클을 모두 구현할 수 있으며 효율과 성능의 최대 타협점을 지향하는 게 특징이다.  스포티함이 물씬 묻어나는 외관만 떠올린다면 달리기 성능은 기대에 못미칠 수 있다. 전형적인 패밀리 세단의 편안함이 느껴져서다. 물론 터보 엔진 특유의 초반 가속력은 2.0ℓ 가솔린과 비교하면 민첩한 편이다. 그러나 배기량을 감안하면 그 이상의 펀치력은 한계가 분명하다. 부드러운 승차감도 역동적인 주행보다 일상 주행을 위해 세팅했다. ‘스포츠 세단’이라는 칭호가 외관만으로 붙여지는 타이틀이 아니라는 얘기다.   그러나 ‘역동’, ‘스포츠’라는 단어만 떼어 놓고 탄다면 성능에 있어서는 누구나 만족할 수 있다. 적당히 가벼운 스티어링 휠은 남녀노소 모두 쉽게 조정할 수 있고, 가상의 배기음으로 고성능차를 흉내낸 ‘스포츠 모드’는 일상 주행에서 지루함을 느낄 때마다 소소한 재미를 준다. 여기에 준수한 정숙성은 역시 패밀리 세단으로서의 가치를 돋보이게 하는 요소다. ADAS도 한층 강화했다. 전방카메라의 화각을 100도로 넓혀 보다 정확한 차선 인식이 가능해진 것. 덕분에 야간에서도 안정적으로 반자율주행을 구현한다.    쏘나타와 같은 플랫폼, 동일한 파워트레인을 공유하는 신형 K5는 디자인 외에도 전용 편의품목으로 차별화했다. 특히 카카오의 AI 전문 자회사 ‘카카오 엔터프라이즈’와 3년간의 협업 끝에 개발한 능동형 음성인식 기술은 기존 내비게이션 길안내와 뉴스 검색을 넘어 윈도우 개폐와 시트의 열선/통풍 기능 제어까지 가능하다. 실제 스티어링 휠의 음성인식 버튼을 누르고 “1열 창문 열어줘”라고 말하면 이를 정확히 인식하고 해당 명령을 곧바로 수행한다.  이 밖에 실내 공기질을 4단계로 실시간 감지해 스스로 정화하는 공기청정 시스템뿐 아니라 UVO 앱을 통해 차에서 내린 뒤 증강현실로 최종 목적지까지 도보 경로를 안내하는 기능도 K5에서만 만날 수 있다. 현대차가 쏘나타(DN8)를 출시하면서 ‘스마트 모빌리티 디바이스’라고 명명했지만 이 타이틀은 이제 K5에 더 어울리게 됐다.     ▲특정 타깃층 ‘No’, 취향 타지 않는 상품성 갖춰    기아차는 당초 신형의 타깃 소비층을 2030으로 대표되는 ‘밀레니얼 세대’로 정했다. 그러나 1만6,000건의 사전계약 비율을 분석한 결과 2030은 53%였으며 나머지는 40대 이상이 차지했다. 즉 쏘나타와 정면대결을 피하고 싶었던 기아차의 걱정은 기우였던 셈이다.  동급과 비교해 단연 역동적인 디자인, 일상주행에서의 단점을 찾기 어려운 주행성능, 더욱 똑똑해진 운전자 중심의 첨단 편의기능은 특정 연령대를 넘어서 호불호없는 상품성을 갖췄다. 판매가격은 1.6ℓ 터보 기준 트렌디 2,430만 원, 프레스티지 2,709만 원, 노블레스 2,901만 원, 시그니처 3,141만 원이다. 김성윤 기자 sy.auto@autotimes.co.kr▶ [시승]더 완벽해진 퍼즐조각, BMW X6▶ [시승]등 뒤에서 울려 퍼지는 터보 교향곡, 페라리 F8 트리뷰토▶ [시승]7인승 소형 SUV의 등장, 벤츠 GLB▶ [시승]장점만 담은 종합선물세트, 미니 클럽맨▶ [시승]차박도 가뿐, 만 TGX 28.500 이피션트라인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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